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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1권-7. 피갑장엄회(被甲莊嚴會) ①
법성화 2019-06-14 16:30:31, 조회 : 1,156, 추천 : 0
일체의 보살들을 이 수레만이 거두어 가지나니

나머지 모든 중생으로선 그 속에 용납되지 못하리.

  

만일 어떤 슬기로운 이로서 한량없는 겁의 바다 속에

방편으로 부지런히 닦아 익히면 비로소 이 수레 타게 되리라.

  

모든 성문의 무리라거나 또는 연각의 성자라거나

나머지 일체 외도의 무리는 이 수레 능히 타지 못하리.

  

만일 그 어떤 중생이 길 아닌 곳으로 나아가는 자

이 사람은 복덕이 적은 자 이 수레 듣기도 감당치 못하리.

  

만일 그 어떤 중생이 저 사의하지 못할 법에

교묘한 방편으로 노니는 자는 이 수레 가운데 편히 머무르리.

  

그 거룩한 서원을 세워 나아감에 따라서

이 바른 도에 머무르면서 위없는 보리에 나아가리라.

  

이 수레는 가장자리 즈음도 없고 또한 중간 즈음도 없으니

가장자리 즈음과 중간 즈음을 일체를 다 얻을 수 없도다.

  

즈음을 얻을 수 없으므로 이 수레는 본디 끊어졌으므로 안온하게 보리에 나아가도다.

이 수레는 가장자리의 즈음이 없는 것 가장자리 없는 것이 이 수레의 즈음

이 수레는 즈음이 한량없는 것 한량없는 것이 이 수레의 즈음.

  

이 수레는 즈음이 끊어짐 없는 것

즈음 없는 것이 이 즈음의 끊임이로다.

저 즈음에 분별치 않으면 끊어짐도 또한 얻지 못하나니.

  

이 수레의 즈음은 가장자리 없는 것 그리고 또한 중간도 없는 것

즈음없다는 즈음도 또한 없는 것 즈음의 자성이 본디 없음일세라.

  

즈음에도 즈음의 모양이 없거니 즈음 아님에서 즈음의 모양을 삼을까.

저 모든 즈음 가운데 즈음의 모양이 본디 없나니.

  

즈음 아닌데 즈음을 말하는 문에 이 수레는 이미 초월했나니

저 초월한 경계의 양(量)에 서로 응함을 얻을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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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능스님/무소의 뿔처럼...
眞虛性宗 [2019-06-15]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일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법성화 [2019-06-16] : 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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