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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266
법광(法光) 2019-06-21 17:01:10, 조회 : 1,214, 추천 : 0



ㅇ 더 큰 결실과 이익이 있는 제사

꾸따단따 브라흐민은 부처님께 이렇게 질문하였다.

“고따마 존자님, 이 제사보다 덜 어렵고 덜 번거롭고 그러나 더 큰 결실과 이익을 가져오는 다른 제사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브라흐민이여, 그것은 어느 누구라도 청정한 마음으로 계행을 지키는 것입니다. 살생하지 않고, 주지 않는 것을 취하지 않으며, 삿된 음행을 하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술을 금하는 것이오. 이것이 바로 덜 어렵고 덜 번거롭고 그러나 더 큰 결실과 이익을 가져오는 제사입니다.”

“그러나 고따마 존자님, 이 다섯 가지 계보다 더 큰 결실과 이익을 가져오는 다른 제사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브라흐민이여, 그것은 붓다가 온전히 깨달은 분이며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흘륭하고, 끝도 훌륭하고, 바른 뜻과 문장을 갖춘 법을 설합니다. 그리고 완전하고도 청정한 수행의 삶을 보여줍니다.
그를 따르는 제자들은 계행을 닦습니다.
감각기관을 절제하고 마음챙김에 머뭅니다.
그 결과 네 가지 선정을 통하여 번뇌를 맑힙니다.
그리고 열반을 성취하고 윤회의 사슬을 끊습니다.

이런 수행이 바로 그 어떤 제사보다도 더 단순하고 덜 어렵고 덜 번거롭고 더 많은 결실과 이익을 가져오는 제사입니다. 이것보다 더 거대하고 완전한 제사는 없소.”





나는 허수아비 - 능인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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