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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명구 365-123
普德華 2019-08-09 22:17:28, 조회 : 1,158, 추천 : 0
내가 본래 이 땅에 온 것은
법을 전하여 미혹한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함이다.
꽃 한 송이에 다섯 개의 잎이 열렸으니
그 열매 저절로 익으리라.


吾本來玆土 傳法救迷情 一花開五葉 結果自然成
오본래자토 전법구미정 일화개오엽 결과자연성


               -달마


     ................................


  달마 스님은 진정한 불법을 전하여 사람들을 바로 깨우치기 위하여 일엽편주에 몸을 싣고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왔다. 그로부터 불법은 최첨단이며 진수라고 할 만한 선법이 전해지기 시작하였다. 달마로부터 혜가, 그리고 승찬, 도신, 홍인, 혜능으로 이어졌다. 그것을 한 송이의 꽃으로 본다면 육조 혜능 이후에 다섯 종파가 번성하면서 불법이 중국 천하를 두덮었다. 위앙종, 임제종, 조동종, 법안종, 운문종이 그것이다. 여기에 황룡파와 양기파를 더하여 오가 칠종이라고도 한다. 그 교화활동의 결과가 자연스럽게 성취되리라는 예언을 하신 것이다.


  달마스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본래 이 땅에 온 것은 진리의 가르침을 전파하여 미혹한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하는 교화 활동의 결과는 다섯 종파가 온 천하를 뒤덮어서 저절로 잘 이루어지리라.”하였다.



  이루어지이다 / 정율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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