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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5권-7. 피갑장엄회(被甲莊嚴會) 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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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06:23:24, 조회 : 1,08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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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images (20).jpg (11kb) 다운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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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변혜여, 어떤 법문인가? 말하자면 아자인(阿字印)으로 온갖 법에 찍어서 무명(無明)으로 지어온 행(行)이 원만케 되느니라. 아자로 머리를 삼아서 무명이 그쳐 쉬나니 짓는 것이 없는 까닭이니라.
모든 보살마하살이 마땅히 무상인문(無相印門)에 들어가서 아(阿可反)자인으로 온갖 법에 찍어서[印] 업의 이숙과(異熟果)와 업의 마땅히 지어야 할 것과 업과 화합함에 있어서 업과 화합의 인연을 근본까지 아는 까닭에 모든 보살마하살이 마땅히 업도 없고 과도 없으며, 화합도 없고 인연도 없는 인문(印門)에 들어가느니라.
여러 행(行)의 인(印)으로 온갖 법에 인하여 갖가지 업과 업의 해야 할 일에 온갖 법의 지혜 광명을 일으키는 까닭에 모든 보살마하살이 마땅히 일체 행의 선교인문(善巧印門)에 들어가느니라.
나(橠那可反)자인으로 온갖 법에 찍어서 마자인(麽字印)으로 그것을 도와 명자(名字)와 언어 등 갖가지의 법을 시설하여 서로 응하게 하며, 나(橠)와 마(麽)를 명료히 알고 서로 돕는 까닭에 모든 보살마하살이 합할 것도 없고 도움[助]도 없고 이름도 없는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무변인(無邊印)으로 온갖 법에 찍어서 일체의 분별에 얻을 것이 없으며 분별을 여읜 까닭에 모든 보살마하살이 분별없는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무제인(無際印)으로 온갖 법에 찍어서 어떤 즈음[際]과도 화합하지 아니하며, 즈음을 다한 까닭에 모든 보살마하살이 심(尋)도 없고 사(伺)도 없으며 언설이 없는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갖가지의 자성이 없는 인으로 온갖 법에 찍어서 하나의 자성을 일으키는 상(相)으로써 갖가지 자성의 생각을 끊어 없애는 까닭에 모든 보살마하살이 마땅히 갖가지 자성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욕심과 서로 응하여 화합하는 인으로 온갖 법에 찍어서 현행(現行)으로 일어나는 함이 있는[有爲] 모든 행이 원만하여 욕심을 여의고 적정하여 화합이 없는 까닭에 모든 보살마하살이 욕심이 다한 지견(智見)의 화합이 없는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무변혜여, 곧 보살마하살의 인문으로서 온갖 법에 찍어서 이 인문으로 마땅히 온갖 법 가운데에 들어가야 하느니라.
무변혜여, 다시 장애가 없는 문과 화합이 없는 문이 있으니, 모든 보살마하살들이 마땅히 따라 깨쳐 들어가야 하느니라. 어떤 것이 장애가 없고 화합이 없는 문인가? 말하자면 허공인(虛空印)으로 온갖 법에 찍으므로 모든 보살마하살이 집착함이 없는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공한(空閑)의 인으로 온갖 법에 찍으므로 모든 보살마하살이 둘이 없는[無二]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적정인으로 온갖 법에 찍으므로 모든 보살마하살이 모든 생각을 그쳐 쉬는 문에 들어가느니라. 문이 없는 인으로 온갖 법에 찍으므로 모든 보살마하살이 움직이지 않는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온갖 법 처소가 없는 인으로 온갖 법에 찍으므로 모든 보살마하살이 물듦이 없는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자성이 공한 인으로 온갖 법에 찍으므로 모든 보살이 얻을 것 없는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상(相)이 없는 인으로 온갖 법에 찍으므로 모든 보살마하살이 선교로 닦아 익히는 방편 인문에 들어가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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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한/관세음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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