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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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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16:53:37, 조회 : 1,34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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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SSA50736(7223).jpg (52kb) 다운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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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스님이 쓰신 〈벽암록〉에 보면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란 말이 있습니다.
날마다 기쁜 날이라는 뜻으로 생각해도 큰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불교의 시간관념에서 비롯된 생활관이기도 합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름없다면 응당 그 속에 사는 우리도
어제나 오늘이 다름없이 한결같은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번뇌와 무명에서 벗어난 청정무구의 열반적인 생활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본래 청정무구한 본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일은 그렇게 되어지지만은 않습니다.
하늘이 맑은 날이 있는가 하면 궂은 날도 있으니 말입니다.
오히려 맑은 날보다 궂은 날이, 즐거운 일보다 괴로운 일이 더 많기 마련인 것이 인생살이입니다.
부처님 말씀에 자신의 마음이 선하면 세상 모든 것이 선하게 보이고
자신의 마음이 악하면 모든 것이 악하게 보인다고 했으니,
돈만 아는 사람은 세상을 돈으로만 보고
돈 이외에는 인간도 부모도 자식도 알아보지를 못합니다.
그 눈에는 다른 어떤 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마음을 한번 돌려 순수하게 가지면
세상은 모두 그를 축복으로 대할 것입니다.
옛이야기 가운데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무언의 가르침을 던져주는 일화입니다.
한 아들은 우산장수요, 또 한 아들은 짚신장수인 두 아들을 둔 어머니는
날씨가 맑은 날은 아들의 우산이 안 팔릴까 걱정이었고,
비가 오면 또 짚신이 안 팔릴까 날마다 걱정이었습니다.
그 어머니의 인생은 그대로 괴로움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가 마음을 반대로 돌린다면
그 인생은 날마다 즐겁고 기쁜 나날을 보낼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21세기를 살아가는 참 불자들은 앞에서 언급한 어머니의 우치함을 벗어나
나보다 힘들고 어렵고 어두운 곳에서 괴로워하는 이웃을 돌아보고 고통을 덜어 줄 때
날마다 좋은 날이 될 것이며, 부처님의 대자대비 즉, 발고여락의 가르침에 기여할 것입니다.
백화도량 부용사 주지 송암/지관 합장
신청곡 : 지허스님의 '날마다 좋은 날'
강혜윤님의 '봄바람 꽃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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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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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의 연꽃은 처음 봅니다. 늘 귀한 연꽃 사진을 올려주십니다. 마음 한 번 바꾸면 세상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그러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고통인 줄 알면서도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어릭석은 중생의 삶이라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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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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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좋은 마음이 내안에 가득있음을 자비로운 가르침 주신 지관 스님 고맙습니다 그 마음 잘 꺼내쓸수 있는 불자이겠습니다.지관스님 성불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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