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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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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08:13:23, 조회 : 1,27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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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시간의 재가 되기 위해서 타오르기 때문이다
아침보다는 귀가하는 새들의 모습이 더 정겹고
강물 위에 저무는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것도
이제 하루 해가 끝났기 때문이다
사람도 올 때보다 떠날 때가 더 아름답다
마지막 옷깃을 여미며 남은 자를 위해서 슬퍼하거나
이별하는 나를 위해 울지 마라
세상에 뿌리 하나 내려두고 사는 일이라면
먼 이별 앞에 두고 타오르지 않는 것이 어디 있겠느냐
이 추운 겨울 아침
아궁이를 태우는 겨울 소나무 가지 하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것도 바로 그런 까닭이 아니겠느냐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어둠도 제 살을 씻고 빚을 여는 아픔이 된다
詩...문정희
신청곡 김승화 깨달음의 길
정유탁 이민여외 당신에게 자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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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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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라는말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세공주맘님 오늘 아침 이성과 감성 모두를 자극할 수 있는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기도드립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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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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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엔 남편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출근 준비하랴 얼마나 바쁠까. 또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주심에(..) 공주맘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충만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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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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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옷깃을 여미는 그 순간 이구절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그순간에 웃으며 후회없는 마음으로 떠날수 있기위하여 노력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어요 세공주맘님 좋은글 감사희 읽고 가요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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