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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1권-11. 출현광명회 ②
법성화 2020-02-27 07:31:37, 조회 : 1,122, 추천 : 0
여래께선 앞·뒤 경계 밝게 깨달아 눈의 단멸[斷]·항상함[常]에 대해 집착 없듯이 저도 또한 이런 지혜 이룩하여서 앞·뒤 경계에 의심 없게 되어지이다.여래께선 남이 다한 경계를 밝게 깨달아 눈의 단멸·항상함에 대해 집착 없듯이 저도 또한 이런 지혜 이룩하여서 남이 다한 성품에 의심 없게 되어지이다.

만일 어떤 이가 앞·뒤 경계 알지 못하면 그는 곧 탐욕에 집착하리니 여래께선 그것을 증득해 알아 그러므로 탐욕에 물듦 없다네.만일 어떤 이가 있고 없는 경계 알지 못하면 그는 곧 탐욕에 집착하리니 여래께선 그것을 증득해 알아 그러므로 탐욕에 물듦 없다네.

만일 어떤 이가 다함과 다함 없음 알지 못하면 그는 곧 탐욕에 집착하리니 여래께선 그것을 증득해 알아 그러므로 탐욕에 물듦 없다네.만일 어떤 이가 변해감[轉]과 변해감 없음[無轉] 알지 못하면 그는 곧 탐욕에 집착하리니 여래께선 그것을 증득해 알아 그러므로 탐욕에 물듦 없다네.

성냄·어리석음·분함·덮어 감춤·시기함 속임·아첨·왜곡·뽐냄·교만 등이 보시·지계·인욕과 선정·지혜 모두 그러하다네.
그 때 세존께서는 월광 동자의 깊은 마음의 서원을 아시고, 빙그레 웃으시며 금색 광명을 놓으시니, 그 광명이 두루 한량없고 가없는 모든 불국토를 비치며 그 나라를 이익되게 하고는 부처님을 세 바퀴 돌고 부처님의 정수리로 도로 들어갔다.

그 때 미륵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꿇고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경하면서 합장하고 게송으로 찬탄하여 물었다.우레처럼 우렁찬 사자후와 가릉빈가(迦陵頻伽)의 청아한 음성으로 큰 법의 북을 울리신 분께서 어찌하여 미소를 지으셨나이까?

백천 개의 해처럼 거룩하시고 맑고도 미묘한 음성이시며
그 공덕이 매우 희유하신 분께서 어찌하여 이런 광명 보이셨나이까? 보시·지계·인욕·정진과 선정·지혜 등으로 장엄하시어
모두 원만히 채우신 분께서 어찌하여 이런 빛을 보이셨나이까?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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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 하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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