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대보적경 제38권 - 12. 보살장회 ④/4) 여래부사의성품 ② |
|
|
2020-08-08 20:38:29, 조회 : 1,069, 추천 : 0 |
|
|
|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해와 달의 광명이며 모든 제석·범천 등이며
색구경천에 이르기까지 그 광명 부처님과 같은 이 없도다.
색구경천의 광명은 삼천 세계에 두루 비치지만
부처님 한 털의 광명에 견주면 16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네.
여래로부터 나오는 광명은 두루 허공계에 차나니
큰 지혜의 중생만이 바야흐로 이러한 것을 보리라.
부처님의 광명은 끝이 없어서 그 분량이 허공의 본성과 같나니
교화할 중생에 따라서 광명을 나타냄이 저마다 다르도다.
만일 날 적부터 앞 못보는 장님은 해의 광명을 보지 못하나니
그는 광명의 비침을 보지 못하므로 햇빛이 없다고 하리라.
하열한 여러 중생은 부처님의 광명을 보지 못하나니
그는 광명의 비침을 보지 못하므로 부처님의 광명이 없다고 하리라.
혹은 광명의 한 길 됨을 보거나 혹은 1구로사를 보거나
혹은 1유순(由旬)을 보거나 혹은 삼천 세계에 충만함[滿]을 보리라.
이미 큰 지위에 머물러 큰 지혜의 광명을 지닌 보살이거나
혹 8지·9지(地)에 머물렀거나 10지에 이른 이도 있지만
여래는 그런 지위를 뛰어넘어 광명의 바퀴가 끝없으니
부사의한 부처님 세계에 온갖 불사(佛事)를 베풀도다.
모든 부처님은 부사의하며 부처님의 광명도 부사의하나니
그것을 믿은 이의 복 얻음도 또한 헤아리기 어려워라.
그 때 부처님께서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보살마하살은 여래의 불가사의한 깨끗한 계[尸羅]를 지니는 무리 및 삼마지의 무리를 믿어 지니고 잘 받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의심함 없이 한층 더 펄쩍펄쩍 뛰며 매우 기뻐하여 드물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내게 되는가?
사리자야, 너희들은 마땅히 이러한 바른 말[正說]을 알아 두라. 만일 모든 중생이 세간에 있어서 계를 받들어 지니어 깨끗하여 물듦이 없으면 그는 청정하기 때문에 청정한 신업(身業)을 성취하며, 청정한 어업(語業)을 성취하며, 청정한 의업(意業)을 성취하리니 이 사람은 비록 세간에 늘 있을지라도 세속법에 물들지 않으므로 이런 이를 바라문이라 할 것이며, 온갖 악을 여의면 사문이라 할 것이며, 적정자(寂靜者)라 하리니 이것을 제일가는 정려를 닦은 자[修靜盧者]라 할 것이며, 제일가는 삼마지바라밀다를 얻은 자라 하리라.
사리자야, 이러한 중생이 곧 여래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 바른 말이라 하리라. 왜냐하면 사리자야, 나는 당초에 모든 하늘이나 세간의 마(魔)·범천·사문·바라문 및 나머지 하늘·사람·아소락 등이 이러한 한량없고 가없는 불가사의한 청정한 계와 삼마지 등의 것들을 갖춘 여래와 같은 자를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니, 왜냐하면 사리자야, 여래는 제일가는 계와 삼마지(三摩地)의 바라밀다를 증득하였기 때문이니라.
-다음에-
-----------------------------------------------------------
석지연스님/대 광명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