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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8권 - 12. 보살장회 ④/4) 여래부사의성품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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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05:16:28, 조회 : 1,05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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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혹 이 견해로 말미암아 장차 욕계(欲界)로 나아갈지, 혹 색계로 나아갈지, 혹 무색계로 나아갈지, 혹은 이 견해로 말미암아 두루 삼계에 나아갈지를 또한 여래는 여실히 아느니라.
또 사리자야, 혹 이 견해로 말미암아 하열한 곳을 따르다가 장차 수승한 곳으로 나아갈지, 혹 수승한 곳으로 나아가다가도 장차 하열한 곳에 머물지를 여래는 또한 여실히 아느니라.
또 사리자야, 혹 이 견해로 말미암아 장차 오는 세상에 갖가지의 태어남을 받으며 갖가지 종류의 수용(受用)을 받을 것을 또한 여래는 여실히 아느니라.
또 사리자야, 혹 이 견해로 말미암아 장차 타락할지, 혹 이 견해로 말미암아 해탈의 종자를 심을지 이것을 또한 여래는 여실히 아느니라.
이미 환히 알고는 그에게 맞도록 널리 중생을 위하여 법답게 연설하느니라. 이와 같이 사리자야, 여래는 하나만 아는 것이 아니라 갖가지를 아는 지혜의 힘은 헤아릴 수 없으며 경계가 없고 끝이 없는 것이 허공과 같으니라.
이 보살마하살들은 여래의 갖가지 견해를 아는 지혜의 힘이 허공과 같이 불가사의하다는 말을 듣고는 믿어 지니고 잘 받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의심함 없이 한층 더 펄쩍펄쩍 뛰며 매우 기뻐하여 드물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을 말씀하셨다.
세간의 갖가지 견해가 과거와 현재에 한량없는 것
그 가지가지 아는 마음을 길잡이는 능히 모두 알도다.
만일 탐욕의 견해가 있는 자로서 다시 장차 성냄에 머무르거나
혹 현재 성냄에 머물면서 어리석음의 견해를 내는 것도 여실히 알도다.
어리석음에 머물며 탐욕의 견해를 내거나 마음이 부사의에 머물러서
온갖 망상이 얽혀 일어나더라도 길잡이는 능히 모두 알도다.
저 하열한 방편으로 훌륭한 견해를 내거나
혹 증상(增上)하는 방편인가를 길잡이는 능히 모두 알도다.
삿된 성품에 따라 들어가서 다시 갈래 길에 들지 아니하고
삼계를 벗어나는 견해를 여래는 능히 모두 알도다.
온갖 태어남과 종류의 모든 수용의 차별과
혹 아래로 타락하는 것을 양족존(兩足尊)은 능히 알도다.
갖가지의 견해를 알고는 길잡이는 법답게 설한다네.
이것이 세 번째 부처님의 힘이니 거룩한 불자만이 능히 믿으리.
“사리자야, 이것을 여래의 세 번째 갖가지 견해를 아는 지혜의 힘[如來第三種種解智力]이라 하느니라. 이것을 성취함으로 말미암아 여래·응공·정변지가 저 대중 가운데서 바로 사자후를 하며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대선존의 자리에 처하여 능히 범륜을 굴리지만 모든 세간의 사문·바라문과 하늘이나 마왕이나 범천 등은 능히 법답게 굴리지 못한다'고 한 것이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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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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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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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코로나19에 각별히 유의하시어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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