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대보적경 제38권 - 12. 보살장회 ④/4) 여래부사의성품 ② |
|
|
2020-09-19 05:35:57, 조회 : 951, 추천 : 0 |
|
|
|
또 느린 행위에 느리게 통달함은 반연한 것을 버린 까닭이며, 느린 행위에 빨리 통달함은 도중에 쉬지 아니한 까닭이며, 느린 행위에 빨리 통달함은 도중에 쉬지 아니한 까닭이며, 재빠른 행위에 느리게 통달함은 용맹스럽게 결단을 내려 정진한 까닭이며, 재빨리 행하여 재빨리 통달하려 함은 그 근기가 아닌 까닭임을 여실히 아느니라.
또한 혹 어떤 행위는 간택하는 힘[簡擇力:智力]은 충분하지만 닦아 익히는 힘은 부족하며, 혹 어떤 행위는 닦아 익히는 힘은 충분하지만 간택하는 힘이 부족하며, 혹 어떤 행위는 간택과 닦아 익힘의 두 가지 힘이 함께 충분하며, 혹 어떤 행위는 간택과 닦아 익힘의 힘이 모두 충분하지 못한 줄을 아나니, 이러한 모든 모양을 여래는 여실히 다 능히 아느니라.
또한 혹은 어떤 행위는 믿음의 욕구는 두루 갖추었지만 방편은 두루 갖추지 못하며, 혹 어떤 행위는 방편은 갖추었지만 믿음의 욕구가 부족하며, 혹 어떤 행위는 믿음의 욕구와 방편이 함께 만족하게 갖추어지지 못하며, 혹 어떤 행위는 믿음의 욕구와 방편이 둘이 다 만족하게 갖추어지는 이러한 것을 여실히 능히 다 아느니라.
또 혹 어떤 행위는 몸으로 하는 짓[身業]은 청정하지만 말과 마음은 그렇지 아니하며, 어떤 행위는 말로 하는 짓[語業]은 청정하지만 몸과 마음은 그렇지 아니하며, 혹 어떤 행위는 마음으로 하는 짓[心業]은 청정하지만 몸과 말은 그렇지 아니하며, 혹 어떤 행위는 몸과 말과 마음이 다 청정하지 아니하며, 혹 어떤 행위는 몸과 말과 마음이 함께 청정한 줄을 여실히 아느니라.
사리자야, 이와 같이 나아가 모든 중생이 지닌 온갖 행위는 혹은 흘러 옮겨가는 것에 인한 것인지, 흘러 옮겨가지 않는 것에 인한 것인지, 혹은 흘러 옮겨가는 것과 혹은 옮겨가지 않는 것에 인한 것인지를 여래는 걸림 없는 지견[無碍智見]으로 이러한 일체 것을 통달하느니라. 이와 같이 사리자야, 여래가 두루 갈래 길로 나아가는 행위를 아는 지혜의 힘[如來遍敎行智力]은 불가사의하며 경계가 없고 끝이 없는 것이 허공과 같나니, 보살마하살들은 이러한 지혜의 힘이 불가사의하기가 허공과 같다는 말을 듣고는 믿어 지니고 잘 받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의심함 없이 한층 더 펄쩍펄쩍 뛰며 매우 기뻐하여 드물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선서(善逝)는 여실히 온갖 행위 알아서 능히 결정된 유정(有情)의 근기를 알고 또 부정취 중생의 성숙될 모양을 알며 모든 근기에 서로 맞는 법을 아나니 모든 행위가 세 가지의 탐욕과 상응하는 것과 세 가지의 성냄·어리석음과 합하는 것 끝없이 넓은 미혹과 상응하는 행위며 그 인연을 큰 스승[大師]은 여실히 안다네.
-다음에-
------------------------------------------------------------
정동원/여백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