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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8권 - 12. 보살장회 ④/4) 여래부사의성품 ②
법성화 2020-09-24 05:57:38, 조회 : 1,011, 추천 : 0
사리자야, 이러한 모든 인과 연으로 말미암아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물든 행위를 일으키게 하느니라. 이러한 모습을 또한 여래가 여실히 아느니라.

사리자야, 무슨 인과 무슨 연으로 능히 청정하게 하는가? 사리자야, 두 가지의 인과 두 가지 연으로 능히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청정하게 하느니라. 두 가지의 인연은 다른 교훈의 음성을 잘 따르는 것과 안으로 이치답게 생각하는 것이니라. 또는 사마타(奢摩他)의 관행(觀行)으로 마음을 한 경계에 모으는 것과 비발사나(毘鉢舍那)의 선교방편이니라.

다시 두 가지의 인과 두 가지의 연으로 능히 청정하게 하나니 말하자면 오지 않는 지혜[不來智]와 가지 않는 지혜[不去智]니라. 다시 두 가지의 인과 두 가지의 연으로 능히 청정하게 하나니 생사가 없는 관법[無生觀]과 정정(正定)을 증득함이니라.

다시 두 가지의 인과 두 가지의 연으로 능히 청정하게 하나니 행의 두루 갖춤과 명(明)과 무명(無明)에서 해탈하는 도를 얻음이니라. 다시 두 가지의 인과 두 가지의 연으로 능히 청정하게 하나니 해탈문(解脫門)을 닦는 것과 해탈지(解脫智)의 성품이니라. 다시 두 가지의 인과 두 가지의 연으로 능히 청정하게 하나니 따라서 진실을 깨침과 진실을 얻음이니라.

사리자야, 이러한 인과 연으로 능히 모든 중생을 청정하게 하나니 이것을 또한 여래는 여실히 아느니라.

다시 사리자야, 여래는 여실히 모든 중생의 물든 경계를 알며 모든 중생의 청정한 경계를 아느니라. 혹은 물든 경계에서 청정한 경계에 들어가며 혹은 청정한 경계에서 물든 경계에 들어가기도 하나니, 이러한 것은 다 여실한 관찰로 말미암은 까닭이니라.

혹 물든 경계에서 물든 경계로 들어가며 혹 청정한 경계에서 청정한 경계로 들어가는 이러한 것이 다 증상만(增上慢)의 집착으로 말미암은 까닭이니 여래가 그 가운데 여실한 지혜로 인도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여래는 여실한 지혜로 모든 정려를 사이사이 바꾸어 온갖 단계적인 차별을 경험하며 초월하였느니라. 말하자면 욕심의 나쁜 법을 여의고 찾아 생각함이 있어 욕계의 삶을 여읜 기쁨[離生喜樂]으로 고요히 초정려(初靜慮)에 머무느니라. 여래는 초정려에 머물고 나서 멸진정(滅盡定)으로 좇아 나오며 나아가 이와 같이 멸진정에 들고 나서는 초선정으로 좇아 나오느니라.

또 사리자야, 여래가 여실한 지혜로 저 8해탈(解脫)에 혹은 순차(順次)로 들어가고 혹은 거슬러 들어가며 혹은 다시 순으로 역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혹은 사이사이 바꾸어 들어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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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청산은 나를보고
眞虛性宗 [2020-09-24] : 법성화 법우님,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금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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