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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8권 - 12. 보살장회 ④/4) 여래부사의성품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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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05:20:11, 조회 : 91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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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중생이 착한 믿음의 욕구를 내어 일찍이 모든 세존을 공양했나니 부처님의 위신력(威神力)에 힘입어 과거에 정행(淨行)을 닦음을 반연케 하느니라.큰 스승[大師]은 그 받은 것을 다 기억하나니 과거에 일찍이 온갖 복행 닦은 것과 그 3승에 머문 지혜며 해탈의 소의처(所依處)에서 물러나지 않음 등이니라.
선서의 숙명지는 끝이 없는 것 모든 중생들은 헤아릴 수 없나니
다함 없는 명칭을 여덟 번째의 힘이라 한다네. 거룩한 장자는 능히 믿어 받으리.
“사리자야, 이것을 여래의 여덟 번째 숙명을 아는 지혜의 힘[如來第八宿住智力]이라 하느니라. 이 힘을 성취함으로 말미암아 여래는 스스로 말하기를 '대선존의 자리에 처하여 대범륜을 굴리지만 다른 누구도 법답게 굴리지 못한다'고 하느니라.
다시 사리자야, 어떤 것을 여래의 천안통으로 증명하는 지혜의 힘[天眼通作證智力]이라 하는가? 사리자야, 여래·응공·정등각은 위없는 지혜의 힘으로 깨끗한 천안(天眼)이 사람보다 뛰어나서 모든 중생이 이곳에서 죽어서 저곳에 태어나되 혹은 못나고 혹은 잘났으며, 혹은 좋은 용모이고 나쁜 용모이며, 그 익힌 업대로 혹은 좋은 곳에 가거나 혹 나쁜 곳에 가는 이러한 형상을 여래는 밝게 보고 여실히 훤히 다 아느니라.
또 능히 여실히 모든 중생의 지은 업의 행위를 아나니 이러한 중생이 몸으로 나쁜 짓을 하였는지, 말로 나쁜 짓을 하였는지, 뜻으로 나쁜 짓을 하였는지, 성현을 비방하고 온갖 삿된 소견을 일으켰는지, 그는 이러한 삿된 소견의 원인으로 몸이 무너지고 숨이 멈추면 나쁜 곳에 떨어지되 혹은 지옥에 나거나 혹은 축생에 나거나 혹은 귀신 세계에 나거나 하는지를,
여래는 또 이러한 중생이 몸의 묘한 짓을 성취하며, 말의 묘한 짓을 성취하며, 뜻의 묘한 짓을 성취하고 성현을 비방하지 아니하고 바른 소견을 닦아서, 그가 이러한 바른 소견의 원인으로 인하여 몸이 무너지고 목숨을 마치면 좋은 세계에 가서 혹은 천상의 즐거운 세계에 가 나는 것을 아느니라.
또한 여래는 깨끗한 천안으로 시방의 이루 말할 수 없는 항하의 모래알처럼 많은 허공 끝을 다하고 법계의 양(量)을 다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갖가지의 형상을 보느니라.
혹은 다시 모든 부처님 세계[刹土]가 치열하게 불타는 것을 보며 혹은 어떤 세계는 막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되며 어떤 세계는 막 이룩되는 것을 보게 되느니라.
또 다시 일체 중생의 죽는 것과 나는[生] 것을 보며, 혹은 다시 여러 큰 보살이 도사다천(覩史多天)을 좇아 어머니 태에 강신(降神)하는 것을 보며, 혹은 다시 어머니 태에서 나오는 것을 보며, 혹은 사방으로 각기 일곱 걸음씩 걷는 것을 보며, 혹은 다시 내전(內殿)에 들어가 처하는 것을 보며, 혹은 출가하여 고행을 닦는 것을 보며,
혹은 모든 부처님이 큰 보리를 깨닫는 것을 보며, 혹은 다시 대법륜(大法輪)을 굴리는 것을 보며, 혹 다시 수명을 버리고 대열반에 드는 것을 보며, 혹은 다시 성문들이 할 일을 마치고 반열반에 드는 것을 보며, 혹은 모든 독각이 온갖 신통을 나타내어 깨끗한 시주들의 복을 갚고 열반에 드는 것을 보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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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아제 아제 바라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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