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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8권 - 12. 보살장회 ④/4) 여래부사의성품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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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05:22:30, 조회 : 93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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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보살마하살들은 여래의 번뇌가 다한 도를 증득하는 지혜의 힘이 불가사의하여 허공과 같다는 말을 듣고는 믿어 지니고 잘 받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의심함 없이 한층 더 펄쩍펄쩍 뛰며 매우 기뻐하여 드물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을 말씀하셨다.
길잡이[導師]의 번뇌를 다한 지혜, 티 없음이여 한량없이 드넓고 청정하여 장애 없나니 이러한 열 번째의 힘 성취함으로 말미암아 적정(寂淨)하고 미묘한 보리 설하네.모든 성문승의 번뇌 다한 지혜는 한량 있고 습기에 얽매이지만 사람 가운데 가장 거룩한 위대한 길잡이는 한량없는 번뇌[結]의 습기 타고 남은 재[灰]와 같네.
연각(緣覺)의 보리를 증득한 이는 대비(大悲)와 변재(辯才)를 멀리 여의었지만 오직 박가범만이 모든 번뇌 다하여 대비와 변재가 한량없어라.모든 부처님은 번뇌 다한 지혜에 조용히 머물러서 중생의 번뇌에 집착한 모습이 다 허망한 모든 법으로 좇아 난 줄 아나니 그들은 이 진리의 뜻을 알지 못하네.
여래는 대비심을 일으켜 그들을 위하여 무상하고
청정하지 못하며 무아인 법을 연설하며
그들에게 모든 법은 공하여 자성이 없음을 보게 하여
마땅히 여래의 적정한 경지 증득하게 하네.
나도 없고 목숨[壽]도 없고 삭취취도 없으며
사람이나 마납(摩納)도 짓는 자도 받는 자도 없나니
허망으로 둘러싸인 모든 법 가운데 대비심 일으켜 벗어나게 한다네.선서의 자비심 싫증냄 없고 참된 지혜 항상 흘러 놓아버림 없이 이 거룩하고 항상한 방편으로 중생을 위하여 묘한 법 설하네.
능히 다른 의론 굴복시키는 열 번째의 힘 끝간 데 없기 허공 같나니 세존은 항상 10력에 머무르므로 견줄 수 없는 법륜 항상 굴리네.
“사리자야, 이것을 여래의 열 번째 번뇌가 다한 지혜의 힘[如來第十流盡智力]이라 하느니라. 이 힘을 성취하므로 말미암아 여래·응공·정등각이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대선존의 자리에 처하여 대중들 가운데에서 바로 사자후를 하며 대범륜을 굴리지만 일체 세간의 사문·바라문이나 하늘이나 마왕이나 범천은 능히 법답게 굴리지 못한다'고 하느니라.
이와 같아서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은 여래의 공덕이 불가사의하다는 말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여래의 열 가지 힘을 믿어 지니고 잘 받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의심함 없이 한층 더 펄쩍펄쩍 뛰며 매우 기뻐하여 드물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다음에는 대보적경 제39권이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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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림/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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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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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금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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