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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9권-12. 보살장회 ⑤/4) 여래부사의성품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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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05:51:50, 조회 : 98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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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리자야, 내가 보리의 자성이 청정한 것을 증득하였나니, 어떤 것을 자성 청정이라 하는가? 사리자야, 보리의 자성은 물들어 더러움이 없으며 보리의 자성은 허공과 같으며, 보리의 자성은 곧 허공의 성품이라 보리의 자성은 허공과 같아서 보리와 허공이 똑같이 평등하여 마침내 청정하건만
어리석은 범부는 이러한 자성의 청정함을 깨닫지 못하고 객진(客塵) 번뇌에 물들어 더럽히게 되었나니, 중생들은 이 자성의 청정함을 능히 알아 깨닫지 못하므로 여래가 그들에게 대비심을 일으켜 '내가 이제 결정코 열어 보여 그들에게 이러한 자성의 청정함을 알아 깨닫게 하리라'라고 한 것이니라.
다시 사리자야, 나는 들어갈[入] 것도 없고 나갈[出] 것도 없는 보리를 증득하였느니라. 어떤 것을 들어가고 나가는 두 가지 법이라 하는가? 사리자야, 이른바 들어간다 함은 모든 법에 집착하는 것이요, 나간다 함은 모든 법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니라. 여래는 들어감도 없고 나감도 없는 평등한 법성을 밝게 보나니 마치 여래가 먼 것도 없고 피안도 없다고 밝게 보는 것과 같으니라.
왜냐하면 모든 법성은 먼 것과 피안을 여읜 것이기 때문이니, 능히 이런 법을 증득하였으므로 여래라고 하느니라. 중생들이 이 들어감도 없고 나감도 없는 법성을 능히 깨달아 알지 못하므로 여래가 그들에게 대비심을 내어 '내가 이제 결정코 열어 보여 그들에게 이러한 들어감도 없고 나감도 없는 법을 깨달아 알게 하리라'라고 한 것이니라.
다시 사리자야, 나는 보리가 형상 없고 경계 없는 이치를 증득하였느니라. 어떤 것을 형상 없고 경계 없는 것이라 하는가? 사리자야, 안식(眼識)을 얻을 수 없는 것을 형상 없는 것이라 하고 빛깔을 보지 않는 것을 경계 없는 것이라 하며, 나아가 의식(意識)을 얻을 수 없는 것을 형상 없는 것이라 하고 법을 보지 않는 것을 경계 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사리자야, 형상 없고 경계 없는 것은 여러 성인의 행하는 바이니라. 어떤 것을 행하는가? 삼계의 어리석은 범부는 성인들의 행하는 것을 능히 행하지 못하는 까닭에 형상 없고 경계 없는 것을 능히 깨닫지 못하나니, 여래는 그들에게 대비심을 일으켜 '내가 이제 결정코 열어 보여 그들에게 이러한 형상없고 경계 없는 법을 깨닫게 하리라'라고 한 것이니라.
다시 사리자야, 보리라는 것은 과거·미래·현재가 아니라 3세가 평등하고 세 가지 모양[三相]의 바퀴가 끊어졌느니라. 어떤 것을 세 가지 모양의 바퀴가 끊어졌다고 하는가? 사리자야, 과거세에 마음을 돌아보아 굴림이 없고 미래세에 식(識)이 향하여 나아감이 없으며 현재세에 뜻이 활동함이 없나니,
이 마음[心]과 뜻[意]과 의식[識]이 편안히 머무는 곳이 없이 과거를 분별하지 아니하고 미래를 집착하지 아니하고 현재를 희론하지 아니하건만 중생들은 능히 3세(世)의 자성이 평등하고 3륜(輪)이 청정한 줄을 깨닫지 못하므로 여래는 그들에게 대비심을 일으켜 '내가 이제 결정코 열어 보여 그들에게 이러한 3세의 3륜이 평등하고 청정함을 깨닫게 하리라'라고 한 것이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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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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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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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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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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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법체 강건 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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