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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1권-12. 보살장회 ⑦/5) 사무량품(四無量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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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04:57:10, 조회 : 97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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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보시를 행하면 열 가지 칭찬 받고 이익되는 훌륭한 공덕을 섭수한다 하나니, 모두가 다나바라밀다를 만족시키기 위해서이니라.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증득하기 위하여 다나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보시를 닦고 또 열 가지의 칭찬과 이익을 얻게 되느니라. 어떤 것이 열 가지인가? 첫째 보살마하살은 으뜸가는 5욕을 보시하는 까닭에 청정한 계율·선정·지혜와 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智見)을 얻게 되어서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둘째 보살마하살은 으뜸가는 오락의 기구들을 보시하는 까닭에 청정한 유희(遊戱)와 법락(法樂)을 얻게 되어서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셋째 보살마하살은 발[足]을 보시하는 까닭에 원만한 법의 이치의 발을 얻게 되어 보리좌(菩提座)에 나아가되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넷째 보살마하살은 손을 보시하는 까닭에 원만하고 청정한 법의 손을 얻게 되어 중생을 구제하되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다섯째 보살마하살은 귀와 코를 보시하는 까닭에 모든 감관이 원만하게 성취되어서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느니라. 여섯째 보살마하살은 뼈마디를 보시하는 까닭에 청정하여 물듦이 없고 위엄 있는 부처님 몸을 얻게 되어서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일곱째 보살마하살은 눈을 보시하는 까닭에 일체 중생을 보고 살피는 청정한 법안(法眼)으로 장애가 없음을 얻게 되어서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여덟째 보살마하살은 피와 살을 보시하는 까닭에 견고한 몸과 목숨으로 온갖 중생을 섭수하여 기르는 곧고 진실하고 좋은 방편을 얻게 되어서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아홉째 보살마하살은 골수와 뇌를 보시하는 까닭에 원만하고 파괴할 수 없는 금강(金剛)과 같은 몸을 얻게 되어서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으며, 열째 보살마하살은 머리를 보시하는 까닭에 삼계(三界)를 원만하게 초월하며 위없고 최상인 일체지지(一切智智)의 우두머리를 얻게 되어서 두루 갖추지 않음이 없느니라.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보리를 증득하기 위하여 이와 같이 보시를 행하면 이와 같은 모습으로 불법을 원만하게 하여 칭찬 받고 이익되는 훌륭한 공덕을 섭수(攝受)하는 것이니, 모두가 다나바라밀다를 만족시키기 위해서이니라.
또 사리자야, 이와 같이 보살마하살이 다나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그 성품이 총명하고 지혜가 매우 깊은지라 한량없는 방편으로 보시를 행하되, 세간의 재물로써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보리[無上正等菩提]의 뭇 성왕(聖王)의 재물을 구하게 되고, 생사(生死)의 재물로써 감로의 죽지 않는 신선의 재물을 구하게 되며, 거짓[虛僞]의 재물로써 굳고 진실한 성현의 재물을 구하게 되나니, 이와 같기 때문에 널리 보시를 행하는 것이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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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스님/무상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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