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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8:23:44, 조회 : 30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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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 강
제일가섭수전등
第一迦葉首傳燈하사
제일 먼저 가섭존자가 그 등불을 전해 받으사
이십팔대서천기
二十八代西天記라
28대 달마 스님까지가 서천의 기록일새
법동류입차토
法東流入此土하야
법이 동쪽으로 흘러 중국에 들어와서
보리달마위초조
菩提達磨爲初祖로다
보리달마가 초조가 되었네.
육대전의천하문
六代傳衣天下聞이오
육대까지 내려오면서 옷과 법을 전한 것은 천하가 다 알고
후인득도하궁수
後人得道何窮數리오
후인들이 득도한 것이야 어찌 다 헤아리랴.
진불립망본공
眞不立妄本空하고
진도 세울만한 것이 아니고 망도 본래 공한 것이라
제일가섭수전등
第一迦葉首傳燈 하사
제일 먼저 가섭존자가 그 등불을 전해 받으사
부처님으로부터 육조 스님까지 이어진 법맥을 밝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가섭존자를 맏아들로 인정한 삼처전심(三處傳心)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염화미소(拈花微笑)지요. 부처님께서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연꽃을 들어 보이자 대중 가운데 앉아 있던 가섭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나의 정법안장(正法眼藏)을 마하가섭(摩訶迦葉)에게 맡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 전등(傳燈)입니다.
이십팔대서천기
二十八代西天記라
28대 달마 스님까지가 서천의 기록일새
초조 가섭존자부터 제2조 아난(阿難), 제3조 상나화수(商那和修), 제4조 우바국다(優波鞠多), 제5조 제다가(提多迦), 제6조 미차가(彌遮迦), 제7조 바수밀(婆須密), 제8조 불태난제(佛䭾難提), 제9조 복태밀다(伏䭾蜜多), 제10조 협존자(脇尊者), 제11조 부나야사(富那夜奢), 제12조 마명(馬鳴), 제13조 가비마라(迦毘摩羅), 제14조 용수(龍樹), 제15조 가나제바(迦那提婆), 제16조 라후라(羅睺羅), 제17조 승가난제(僧伽難提), 제18조 가야사다(伽耶舍多), 제19조 구마라다(鳩摩羅多), 제20조 사야다(奢夜多), 제21조 바수반두(婆修盤頭), 제22조 마나라(摩拏羅), 제23조 학륵나(鶴勒那), 제24조 사자(師子), 제25조 바사사다(婆舍斯多), 제26조 불여밀다(不如蜜多), 제27조 반야다라(般若多羅), 제28조 보리달마(菩提達磨)까지는 인도의 전등사입니다.
신청곡 : 이루어지이다(하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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