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한 권으로 보는 세계 불교사 86
법광(法光) 2021-01-28 22:34:35, 조회 : 1,246, 추천 : 0



3) 싸꺄빠
싸꺄빠는 쾬 씨의 꽨촉갤뽀(1034~1102)로부터 시작되었다. 교학적인 근원은 가야다라를 거쳐 인도의 수행자 비루빠에 닿아 있다. 그의 제자인 독미로짜와, 싸꺄, 예쎄가 인도로 구법여행을 떠나 깔라차키라와 도과의 가르침을 받아 티베트로 돌아왔다. 그의 제자 중의 한 사람인 꽨촉갤뽀가 '회색의 땅'을 의미하는 싸꺄 사원을 중앙티베트에 세웠다. 꽨촉갤뽀의 아들인 싸첸 뀐가닝뽀(1092~1158)는 나가르주나와 비루빠의 모든 현밀의 가르침을 계승한 뛰어난 정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는 뀐가발, 쏘남쩨모(1142~1182), 닥빠겔첸(1147~1216), 뺄첸외뽀라는 네 명의 아들이 있었다. 두 번째 아들인 쏘남쩨모는 16세에 뛰어난 학자가 되었다. 닥빠겔첸은 11세에 헤바즈라의 가르침을 주었다.

닥빠겔첸의 제자가 조카인 뺄첸외뽀가 유명한 싸꺄빤디따 뀐가겔첸(1182~1251)이다. 싸꺄빤디따는 불교와 그 외의 시작詩作, 천문학 등에 대해 인도와 네팔, 티베트의 학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27세에 카슈미르의 학자 싸까스리바드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정리보장』, 『삼율의분별』 등 뛰어난 저술이 있다.

1244년 싸꺄빤디따는 칭기즈 칸의 손자인 고단 칸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하여 가르침을 주었다. 1253년에는 쿠빌라이 칸의 초청으로 싸꺄빤디따의 사촌인 도괜최갤팍빠(1235~1280)가 몽골을 방문했다. 팍빠는 몽골어를 표기하는 새로운 문자를 고안했고, 쿠빌라이 칸은 이에 감동하여 불교를 몽골의 국교로 정하고, 팍빠를 티베트의 통치자로 임명했다. 팍빠는 티베트에서 처음으로 정교일치를 실현한 인물이고, 약 100년 동안 싸꺄빠가 티베트를 통치했다.

싸꺄빠 교학의 특색은 도과설道果說이다. 이는 현교와 밀교의 수행도와 별개의 불과佛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설명한다. 도과설은 나가르주나의 제자인 비루빠, 아와두띠, 가야다라, 싸꺄미뜨라 등에 의해 전승되었고, 독미로짜와가 티베트에 전했다. 외계外界는 마음과 별개로 존재하지 않는다. 외계의 현상은 마음의 작용이고, 마음도 환상으로 존재한다. 이 환상은 독자적인 자성이 없는 빈 것이다. 이를 증득하는 것이 곧 무집無執이고, 이 외에 별도로 성취되는 열반은 없다. 따라서 '윤회열반무차별'이고 이것이 곧 도과설이다.





선운사 동백꽃이 하 좋다길래 - 정태춘



  이전글 대보적경 제42권-12. 보살장회 ⑧/7) 시라... 법성화 2021-01-29
  다음글 무비스님의 증도가 강의-087 普德華 2021-01-28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