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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2권-12. 보살장회 ⑧/7) 시라바라밀품(尸羅波羅蜜品) ①
법성화 2021-01-30 04:40:38, 조회 : 955, 추천 : 0
수호함 없는 법의 이치에 잘 들어가면 위의가 구족하여 불가사의하며 묘하게 바로 알고 수호하게 되나니 이를 제외하고는 다시 계 갖춘 이[具戒者] 없다.나라는 생각 없으면 시라도 없고 나에 의지할 것이 없으므로 계에 의지하나니 나는 구경(究竟)에 늘 두려움 없이 몸과 나와 시라에 집착하지 않는 이라 말하리라.

나 없음을 말하는 이면 계율 취하지 않고 나 없음을 말하는 이면 계율에 의지함 없으며 나 없음을 말하는 이면 계율을 바라지 않고 나 없음을 말하는 이면 계율에 마음이 없다.시라를 훼손하지 않고 계율에 집착하지 않으며 또한 나라고 헤아려서 계율 일으키지 않고 의지할 대상인 나와 계율이란 생각 없으면 매우 깊은 지혜의 행이요, 보리의 행이다.

이와 같은 시라는 두려울 것 없으므로 이 사람은 항상 시라 범하지 않나니 만일 모든 법을 집착하지 않게 되면 이러한 시라여야 성인께서 칭찬하리라.나라는 소견 지닌 모든 범부는 나와 계율 갖추었음을 헤아리며 계율을 지니므로 그가 호계(護戒)의 과보를 받은 뒤에는 3악취(惡趣)에 항상 얽매이리라.

만일 나라는 소견 끊어 없애면 그에게는 나와 내 것[我所]이 없는지라 진실하게 계율 지닌 이요 소견 없는 이이므로 두려움과 악취에 떨어짐이 없다.만일 이렇게 계의 행[戒行]을 알면 시라 범함을 보는 것 없고 오히려 나와 3유(有)도 보지 않거늘 하물며 계율 지님과 계율 범함을 보게 되랴.

  

“또 사리자야, 이와 같이 시라바라밀다를 행하는 보살마하살이 보살행의 청정한 계율을 행할 때에 열 가지 매우 중요한 마음이 있나니, 어떤 것이 열 가지인가? 첫째 심오한 마음을 일으켜 모든 행을 믿고 받들며, 둘째 심오한 마음을 일으켜 더욱 힘써 정진하며, 셋째 열렬히 격려하면서 모든 부처님의 바른 법을 즐기며, 넷째 숭상하고 존중할 온갖 업을 널리 갖추며,

다섯째 심오한 생각으로 온갖 과보를 믿고 받들며, 여섯째 모든 성현께 공경하는 마음을 깊이 내며, 일곱째 존중할 모든 오파타야(鄔波柁耶)와 아차리야(阿遮利耶)를 청정하게 모시고 받들며, 여덟째 성현들께 공양할 뜻을 일으키며, 아홉째 모든 바른 법에 대하여 뜻을 격려하면서 구하고 청하며, 열째 보리를 구할 때에 신명(身命)을 돌보지 않는 것이니라.

사리자야, 이와 같이 시라를 수행하는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열 가지 심오한 마음의 법이 있느니라. 보살마하살은 심오한 마음에 편히 머물러서 모든 착한 법을 닦는 것이니, 어떤 것을 모든 착한 법이라 하는가? 이른바 세 가지 묘한 행이니 몸의 묘한 행이요, 말의 묘한 행이며, 뜻의 묘한 행이니라. 만일 모든 보살마하살이 이러한 세 가지 묘한 행에 편히 머무르면 대보살장(大菩薩藏)의 미묘한 법문을 힘써 구하려 하리니, 왜냐하면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법문에 의지하여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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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사박걸음으로 가 오리다
眞虛性宗 [2021-01-30]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일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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