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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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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2권-12. 보살장회 ⑧/7) 시라바라밀품(尸羅波羅蜜品)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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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4:50:30, 조회 : 96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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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모든 요소[界]의 난폭한 독사가 차츰차츰 서로 의지하고 달라붙어 어느 하나가 더하여 움직이고 일어나면 큰 우환이 이르게 된다.이른바 눈과 귀와 코며 혀와 이와 뱃속의 장부에서 생기는
이러한 모든 병환과 괴로움은 모두 다 몸에 의지하여 생긴다.
악성의 종기와 미친 증세와 옴과 큰 역질 따위와
그 밖의 갖가지 모든 병들은 몸에 의지하여 생기게 된다.
이 몸은 마치 병환과 같고 종기와 화살에 맞은 것 같나니
이와 같은 독으로 상해된 몸인지라 속히 파괴되고 잠시 동안 머무름은 마치 저 무덤으로 나아감과 같아서 모두가 다 덧없는 모양이다.
너불거리면서 문드러질 몸이라 여러 가지 병으로 속히 나고 없어지나니 나는 부처님의 몸이 될 원인인 어질고 착한 업을 닦아야 하리.저 썩고 파괴되고 문드러지며 쇠퇴하고 늙을 덧없는 몸을 바꾸어서 부처님의 몸을 이루고 생각하기 어려운 법신(法身)을 이루리라.
이와 같이 노후하고 파괴되며 두루 항상 흐르는 더러운 몸으로써 장차는 이와 같은 흐름이 없고 더러움 없는 몸을 증득하리라.
설령 사람이 추위와 더위 두려워서 막고 가리며 굳게 지킨다 해도 마침내는 늙고 병들어 죽나니 모든 고통에 삶겨지는 것과 같다.
만일 사람이 춥고 더운 몸에 대해 두루 견디고 능히 참으면서
장부의 업을 장엄하게 되면 속히 위없는 몸을 이루리라.
나는 마땅히 세상에서 존중받는 이에게 부지런히 힘써 공양하여서 견고하거나 진실하지 않은 몸을 저 견고하고 진실한 몸으로 바꾸리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시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와 같은 첫 번째 마음을 일으킨 뒤에는 부지런히 힘써서 대보살장의 미묘한 법문을 구하기 위하여 설법하는 법사에 대하여 갑절 더 받들어 섬기고 더욱 공양에 힘쓸 것이며, 물 담는 그릇에 이르기까지 보시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시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생각하기를 '몸 이것은 견고하지 않은 성질이어서 단단하지 않으니, 임시로 덮어 가리고 씻고 두드리거나 주물러 준다 해도 마침내는 파괴되고 흩어지고 닳아 없어지는 법으로 돌아간다'고 해야 하느니라.
사리자야, 비유하면 마치 옹기장이가 찰흙을 이겨서 만든 기와 그릇이 크건 작건 간에 마침내는 파괴되고 마는 것처럼, 사리자야, 몸은 견고하지 않아서 마침내는 파괴되고 마는 것도 저 기와 그릇과 같으니라.
또 사리자야, 비유하면 마치 나뭇가지에 의지해 있는 꽃과 잎과 열매가 마침내는 떨어지고 마는 것처럼, 사리자야 몸은 견고하지 않아서 반드시 떨어지는 법이요, 그 세력이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도 마치 저 익은 열매 등과 같으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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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스님/님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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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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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토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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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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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법체 강건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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