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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2권-12. 보살장회 ⑧/7) 시라바라밀품(尸羅波羅蜜品)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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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 04:29:35, 조회 : 95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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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마하살은 이어 생각하기를 '나는 옛날에 이런 일을 한 뒤에 그것이 죄인가, 죄가 아닌가, 그것이 복인가, 복이 아닌가를 분명하게 몰랐으므로 악한 소견을 가까이 익혔고 어리석음에 가려져서 착하지 않은 여러 중한 악업을 많이 지었다.
이 업보로 말미암아 못나고 더러운 지옥의 몸을 받아 지옥 가운데서 혹은 철환을 삼키기도 하고, 혹은 톱으로 잘리기도 하였으며 갖가지 갖은 고통을 맛보았고 그 고통은 끊임없이 상속되어 그치지 않았었다. 나아가 저 여러 백천 년 동안을 지나면서도 오히려 즐거운 소리조차 듣지 못했거늘 하물며 몸으로 접촉하였겠는가?'라고 하느니라.
그 때 보살은 다시 생각하기를 '나는 옛날에 이런 고통을 겪으면서도 일찍이 이와 같은 복전을 만난 일이 없었는데, 나는 이제 만나게 되었고 또 다시 이와 같은 몸을 잘 얻게 되었으니, 나는 마땅히 모든 복전에 의지하여 지혜의 목숨을 기르면서 견고하지 않은 몸을 견고한 몸으로 바꾸고 몸과 목숨을 돌보지 않고
스승을 받들어 섬기리라'고 하고, 부지런히 힘쓰면서 대보살장의 미묘한 법문을 구하기 위하여 설법하는 법사를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면서 물 담는 그릇에 이르기까지도 보시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을 보살마하살이 다섯 번째로 발하는 마음이라 하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나는 일찍이 악한 벗과 친하면서 나쁜 마음의 속임수를 당하고
여러 악한 소견에 의지한지라 한갓 악업만을 일으키고 지었다.
큰 바다의 이 언덕에 살고 있는 모든 중생들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음식을 보시하여 충만하게 한다 해도 복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큰 바다의 저 언덕에 살고 있는 모든 중생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내가 모두 다 죽인다 해도 악업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이러한 모든 악한 소견을 자주 익히고 항상 친근한지라
극히 고통받는 지옥에 떨어져서 몸과 머리의 피를 짜냈다.
옛날에 세 가지 악한 세계에서 한갓 백천 개의 몸을 다하면서도
일찍이 모든 부처님과 세간의 길잡이를 뵙지 못했다.
세상의 착한 벗이라는 명칭을 그 소리조차도 듣기 어려웠는데 다행히 인간 세계의 복을 받았으니 어질고 착한 업을 닦아야 한다.
사람 몸 얻기는 매우 어렵고 오래 사는 수명을 얻기도 어려우며
바른 법 듣는 것도 만나기 어렵고 모든 부처님께서 세간에 출현하심도 어렵다.
그런데도 나는 이미 사람 몸을 얻었고 이 위태로운 수명을 얻었으며 부처님께서 세상에 나오심도 만났고 여래의 바른 가르침에 참여하게 되었다.그러므로 나는 다시는 몸과 말과 마음의 악업 짓지 말 것이요 나로 하여금 미래의 세상에서 좋지 않은 괴로움의 과보 받지 않게 할 것이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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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아가야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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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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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일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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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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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오늘도 부처님 되시어 중생들을 깨우쳐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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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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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대보적경을 오늘 아침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공부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내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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