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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3권-12. 보살장회 ⑨/7) 시라바라밀품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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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5:42:39, 조회 : 93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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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즐거이 법을 듣고자 하는 시라이니 항상 즐거이 보살장을 청하고 구하기 때문이며, 일곱째 몸을 돌보거나 아끼지 않는 시라이니 무상하다는 생각으로 항상 관찰하기 때문이며, 여덟째 목숨을 보배로이 여기지 않는 시라이니 요술과 같다는 마음으로써 언제나 앞에 있는 경계를 관찰하기 때문이며,
아홉째 모든 뜻이 만족되는 시라이니 처음 발심해서부터 뛰어나게 청정하기 때문이며, 열째 부처님의 계율과 화합하는 시라이니 여래의 온갖 계율에 회향하기 때문이니라.
사리자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시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까닭에 얻게 되는 청정한 시라이니, 마땅히 이와 같이 알아야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이 시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와 같은 청정한 계율을 완전히 갖춘 까닭에 인간과 천상에 있는 모든 묘한 쾌락을 이 모든 보살은 받지 않는 것이 없으며, 세간의 공교로운 업의 곳[工巧業處]을 이 모든 보살은 알지 못하는 것이 없으며, 세간의 모든 중생들이 수용하고 있는 기구를 이 모든 보살은 얻고 느끼게 되지 않는 것이 없으며,
범부들과 서로 원수가 되지 않음이 없을 적에도 이 보살은 그 중생들에게 일찍이 성을 내는 일이 없으며, 세간에서 속이고 거짓말을 해도 보살은 그들을 믿고 받는 생각을 내지 않음이 없으며, 세간의 모든 중생들에게 보살은 어머니라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음이 없으며,
세간의 모든 중생들에게 보살은 아버지라는 생각을 내지 않음이 없으며, 세간의 모든 중생들에게 보살은 보호받고 정이 들어서 좇는다는 생각을 내지 않음이 없으며, 온갖 유위(有爲)의 법에 대하여 보살은 무상하고 생멸한다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음이 없느니라.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모든 행은 모두가 무상하다 함을 분명히 알고 난 뒤에는 몸과 목숨을 돌보지 않고 청정한 계율을 수행하면서 모든 보살이 행할 바른 행을 행하는 것이니, 모두가 시라바라밀다를 원만하게 이루기 위해서이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묘한 빛깔과 묘한 음성으로 법을 좋아하는 이를 잘 구제하며 보살로서 아직 어려움이 없음은 청정한 시라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얼굴과 눈이 모두 원만하고 깨끗하며 소경·절름발이·곱사등이로도 나지 않고 모든 몸의 부분이 얌전하고 바름은 모두가 청정한 계율 때문이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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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스님/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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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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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토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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