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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3권-12. 보살장회 ⑨/7) 시라바라밀품 ② |
법성화 2021-06-07 04:23:18, 조회 : 943, 추천 : 0
또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이 시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와 같은 청정한 계율을 완전히 갖춘 까닭에 인간과 천상에 있는 모든 묘한 쾌락을 이 모든 보살은 받지 않는 것이 없으며, 세간의 공교로운 업의 곳[工巧業處]을 이 모든 보살은 알지 못하는 것이 없으며, 세간의 모든 중생들이 수용하고 있는 기구를 이 모든 보살은 얻고 느끼게 되지 않는 것이 없으며,

범부들과 서로 원수가 되지 않음이 없을 적에도 이 보살은 그 중생들에게 일찍이 성을 내는 일이 없으며, 세간에서 속이고 거짓말을 해도 보살은 그들을 믿고 받는 생각을 내지 않음이 없으며, 세간의 모든 중생들에게 보살은 어머니라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음이 없으며,

세간의 모든 중생들에게 보살은 아버지라는 생각을 내지 않음이 없으며, 세간의 모든 중생들에게 보살은 보호받고 정이 들어서 좇는다는 생각을 내지 않음이 없으며, 온갖 유위(有爲)의 법에 대하여 보살은 무상하고 생멸한다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음이 없느니라.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모든 행은 모두가 무상하다 함을 분명히 알고 난 뒤에는 몸과 목숨을 돌보지 않고 청정한 계율을 수행하면서 모든 보살이 행할 바른 행을 행하는 것이니, 모두가 시라바라밀다를 원만하게 이루기 위해서이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묘한 빛깔과 묘한 음성으로 법을 좋아하는 이를 잘 구제하며
보살로서 아직 어려움이 없음은 청정한 시라에 머무르기 때문이다.얼굴과 눈이 모두 원만하고 깨끗하며 소경·절름발이·곱사등이로도 나지 않고 모든 몸의 부분이 얌전하고 바름은 모두가 청정한 계율 때문이다.

큰 힘과 큰 기세 두루 갖추고 아름답고 거룩한 광명을 갖추며 다시 정진하는 지혜로 말미암아 악마를 놀라고 두렵게 한다.
모든 왕들이 다 함께 공양하고 하늘과 용 등의 존경을 받으면서
모든 의심 그물을 잘 끊으며 깊은 마음으로 큰 자비 행한다.
계율에 편안히 머무르고 법대로 행하여 큰 명칭(名稱) 있으며
핍박이 있다 해도 두려움 내지 않고 끝내 악도(惡道)에는 떨어지지 않는다.

중생은 모두가 혼몽하여 잠을 자나 보살은 능히 그들을 깨우며
항상 잠시라도 잠을 잠이 없으면서 두루 사방 다니며 법을 구한다.계율에 편히 머물면서 보리의 도를 구하기 위하여
가장 좋고 이름난 값진 보배와 아내와 아들이며 몸과 살을 버린다.가장 훌륭한 법의 가르침과 위없는 부처님 법 구하므로
세간에서 모두 의지할 대상에게 마땅히 모든 공양 닦아야 한다.

설령 꾸짖고 욕설을 퍼부으며 괴롭히고 나쁜 행을 일으킨다 해도
더 가엾이 여기면서 찬미하나니 이것은 인욕(忍辱)에 머무르는 까닭이다.말씀한 대로 닦아 행하고 말은 언제나 거짓되지 않으므로 도량(道場)에 편히 앉은 뒤에는 대지(大地)를 크게 진동시키리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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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스님/ 무상
眞虛性宗 [2021-06-07]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모레 6월 9일(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법성화 [2021-06-09] : 스님 감사합니다.늘 법체 건안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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