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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5권-12. 보살장회 ⑪/9) 비리야바라밀다품(毘利耶波羅蜜多品)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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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9:07:11, 조회 : 89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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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비리야바라밀다품(毘利耶波羅蜜多品) ①
그 때 부처님께서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보살마하살이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위하여 비리야(毘利耶)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보살행을 행하는가?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이 정근바라밀다(正勤波羅蜜多:毘利耶波羅蜜多)를 정진하고 나아가 닦아 배우며 보살행을 행하느니라.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물러나지 않는 비리야를 온전히 갖추고 성취하여서 소중한 몸과 목숨을 돌보지 않고 큰 정진을 일으켜 보살장의 미묘한 법문을 구하면서 간절히 듣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마지막까지 연구하고 이치를 통달하여 널리 다른 사람들에게 펴 연설하고 열어 보이며 혹은 또 써서 지니면서 이치대로 닦고 배우면 이것을 보살마하살이 보살행을 행한다 하느니라.
사리자야, 어떻게 몸과 목숨을 돌보지 않는다고 하는가?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비리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설령 다른 이가 무서움과 두려움을 주면서 말하기를, '만일 네가 이 보살장의 경전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거나 나아가 널리 다른 사람에게 열어 보이고 써서 지니면서 이치대로 닦고 배우면 나는 백 개의 화살과 창으로써 너의 몸을 꿰뚫어서 너의 목숨이 끊어지게 할 것이다'라고 한다고 하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그러한 때에 비록 이런 말을 듣는다 할지라도
마음에 두는 일이 없이 두려워함도 없고 무서워함도 없고 놀람도 없으면서 네 가지 견고하고도 용맹스러운 위세를 일으켜 보살장의 미묘한 법문에 한층 더 정진해서 버리지도 않고 멀리하지도 않고 여의지도 않으면 날카로운 신해(信解)와 견고한 신해와 견고한 인욕과 견고한 정근(正勤)을 온전히 갖추고 성취하게 되느니라.
사리자야, 나는 너희들을 위하여 견고한 인욕과 견고한 정근에 대한 방편과 비유를 말해 주어서 보살들로 하여금 견고한 인욕과 견고한 정근을 얻어 보살의 도를 행하면서 몸과 목숨을 돌보지 않게 하리라.
사리자야, 가령 삼천대천세계의 온갖 중생으로서 태로 나는 것[胎生]·알로 나는 것[卵生]·습기로 나는 것[濕生]·화하여 나는 것[化生]이거나, 빛깔[色]이 있는 것이거나 빛깔이 없는 것이거나, 생각[想]이 있는 것이거나 생각이 없는 것이거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것이거나, 볼 수 있는 것이거나 볼 수 없는 것이거나 간에 그 모든 중생들이 찰나 동안에 모두 사람의 몸이 되어서 보살에게 다 같이 백천의 극히 중한 원수가 되어서는 그 여러 원수들이 보살에게 말하기를
'네가 만일 이 보살장 경전의 차별된 문구를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며 나아가 널리 다른 사람에게 열어 보이거나 써서 지니고 이치대로 닦고 배우면 우리들 모든 사람은 동시에 너를 포박하여 너의 목숨을 끊어버릴 것이다'라고 한다 해도,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비리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까닭에 그러한 때에 비록 이런 말을 들었다 할지라도 도무지 한 생각의 두려워하는 마음도 없이 다만 네 가지 바른 법을 갖추어 지니면서 오로지 큰 보살장의 미묘한 법문을 힘써 구할 뿐이니라.
사리자야, 이것을 보살마하살이 물러나지 않는 비리야바라밀다를 온전히 갖추고 성취한다 하느니라. 또 다시 가없는 세력과 용맹스런 정진을 성취하여 바른 노력[正勤]에 용감하고 굳세지며, 마음과 뜻[心意]에 용감하고 굳세지며, 청정한 계율[淨律]에 용감하고 굳세지며, 큰 인욕[大忍]에 용감하고 굳세지며, 삼마지[等持]에 용감하고 굳세지며, 큰 지혜[大慧]에 용감하고 굳세지며, 바르게 행하는 훌륭한 지혜[正行勝智]에 모두 다 용감하고 굳세지느니라.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이 비리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와 같은 지혜의 힘을 온전히 갖춘 까닭에 가령 시방의 한량없는 중생들이 저마다 다투어 백천의 칼을 가지고 와서 보살에게 거스르고 해를 끼친다 해도 보살은 그 때에 모든 유정들에 대하여 끝내 조그마한 한 생각의 성냄도 일으키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이와 같이 보살마하살은 인욕의 힘에 머무르기 때문에 마치 대범왕과 같고 제석천왕과 같고 소미로(蘇迷盧)의 네 개 보배 산왕과 같아서 동요하지도 않으며 언제나 자비에 머무르고 항상 의해(意解)를 일으켜 중생을 구제하며 행하는 모든 것에서 끝내 물러남이 없느니라. 그리고 이 보살의 마음은 마치 큰 땅덩이와 같고 마음은 마치 큰 물과 같고 마음은 마치 큰 불과 같고 마음은 마치 큰 바람과 허공과 같으며, 또 탐냄·성냄·어리석음 등의 근본원인을 잘 대치하여 닦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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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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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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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 8월 1일(일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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