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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이락 파사두" (烏飛梨落 破巳頭)
正 覺 2007-03-10 07:02:34, 조회 : 1,163, 추천 : 0
법문중에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오비이락이라는 말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그런데 그 말만 가지고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스님의 법문을 듣고 알았지요

"오비이락 파사두" (烏飛梨落 破巳頭)
까마귀가 배 나무에 앉았다 일어서자 배가 떨어지고
떨어진 배에
나무 아래 둥지를 틀고 있던 뱀의 머리가 부셔졌다는,,
까마귀는 뱀을 죽일 마음이 전혀 없었지만
뱀은 죽었지요

내가 직접 지은 것이든 별 생각없이 지은 것이든
죄값은 치루어야 한다는 말이 참 무섭게 들리더군요

남의 고통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나
남을 죽게 만드는 것이나
남으로 하여금 상대를 다치게 하거나
그 모두 죄라고 하네요
우린,날짐승을 생각없이 잡고는 하지요

포수는 총을 가지고 다니면서
절대로 쇳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천으로 총을 감싼다고 하네요

스님들께서 주장자(지팡이) 위에 쇠방울을 달고
다니는 것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 아닌지요

짐승들에게 쇠소리는 곧 죽음과 연결한다고 합니다
주장자를 땅에 치면 방울소리가 나는데
"나는 작은 미물이나마 죽일 마음이 없으니 비켜나라"
그런 뜻이라고 하더군요

생명존중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고 지은 죄가 천리라고 하지요

불뮤직을 사랑하시고 아껴 주시는
우리 법우님들 오늘 하루도 무엇인가을 깨달아  
실천하면서 살아 봅시다.

※신청곡:보현스님(이효정)/정들기전에
qncjslatkfkd [2007-03-10] : 무엇인가를 깨닫도록 마음수행 열심희 해야겠어요 정각 스님 늘건강하세요 ^^_()_
백옥연화 [2007-03-10] : 스님 작은 미물일지라도 알게모르게 살생한죄 참회합니다 부디 다음생엔 복된탄생이 되길 빌어봅니다 스님 참회의길 열어주시는 스님께 감사드리며 어제 부여가신일은 잘 보고 오사ㅣ엇는지요 정각스님 건강하시길 간절히 빕니다_()_
asf7277 [2007-03-10] : 무의식 중에 알게 모르게 지은 죄 많이 참회하게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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