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대보적경 제48권-12. 보살장회 ⑭/9) 비리야바라밀다품 ④
법성화 2021-10-06 04:17:39, 조회 : 871, 추천 : 0
또 사리자야, 모든 부처님 여래께서 세상에 나오시어 모든 중생들이 갖춘 번뇌의 병을 보시고 여래는 다만 하나의 부정관(不淨觀)인 위없는 바른 법인 아갈타(阿竭陀) 고약을 말씀했을 뿐이며, 이 약을 바름으로써 한량없는 중생의 탐냄의 번뇌가 소멸되지 않음이 없는 것이니, 이렇게 하여 한량없는 백의 중생·한량없는 천의 중생·한량없는 백천의 중생과 한량없는 구지의 중생

·한량없는 백 구지·한량없는 천 구지·한량없는 백천 구지의 중생과 한량없는 구지 나유다 중생·한량없는 백 구지 나유다·한량없는 천 구지 나유다·한량없는 백천 구지 나유다의 중생들에게 바르며, 이렇게 하여 한량없는 강갈라(薑羯羅) 중생·한량없는 빈발라(頻跋羅) 중생과 나아가 한량없는 말로는 다 설명할 수도 없는[不可說不可說] 중생들에게도 하나의 부정관(不淨觀)을 들려줌으로써 그 때문에 탐냄의 번뇌가 동시에 고요해지고 쉬게 되는 것이니라.

사리자야, 여래는 다만 하나의 자비관(慈悲觀)의 위없는 바른 법인 청량한 묘약을 말씀했을 뿐이며 이 약을 발라 줌으로써 한량없는 중생의 성냄의 번뇌가 모두 제거되고 소멸되는 것이며, 나아가 말로는 다 설명할 수가 없는 중생의 성냄을 소멸케 하는 것도 역시 그와 같으니라.

사리자야, 여래는 다만 하나의 인연관(因緣觀)의 위없는 바른 법인 청량한 묘약을 말씀했을 뿐이며, 이 약을 발라 줌으로써 한량없는 중생의 어리석음의 번뇌가 모두 그치고 쉬게 되는 것이며, 나아가 말로는 다 설명할 수가 없고 설명할 수도 없는 중생들의 어리석음을 그치고 쉬게 하는 것도 역시 그와 같으니라.

또 사리자야, 법신을 증득한 보살마하살도 큰 원력으로 스스로 장엄하게 지닌 몸으로써 그 법의 좋은 약만이 한량없는 중생들의 3독의 뜨거운 번뇌를 잘 쉬게 하고 소멸시킬 수 있고, 나아가 말로는 다 설명할 수가 없고 설명할 수도 없는 한량없는 중생들의 탐냄·성냄·어리석음 등의 모든 번뇌의 열병도 쉬게 하고 소멸시키는 것이니라.

또 사리자야, 내가 먼저 말한 것과 같이 법신을 증득하고 성취한 보살마하살은 원력으로 지닌 몸의 좋은 약을 써서 한량없고 말로는 설명할 수도 없는 중생들의 번뇌의 열병을 소멸시킨다 하였지만 이와 같은 등의 모양을 내가 이제 다시 말하리니, 너는 자세히 들을지니라.

사리자야, 나는 기억하건대 옛날 무수한 겁 전에 부처님께서 세간에 나오셨으니, 그 명호는 연등(燃燈) 여래·응공·정등각·명행원만·선서·세간해·무상장부·조어사·천인사·불 박가범이었느니라.

사리자야, 그 때 연등 여래·응공·정등각께서는 나에게 수기(授記)하시며 말씀하기를 '너 마납바(摩納婆)는 장차 오는 세상에 아승기야겁을 지나서 부처가 되리니, 명호는 석가모니(釋迦牟尼) 여래·응공·정등각 나아가 불 박가범이라 하리라'고 하셨느니라.

사리자야, 그 연등부처님께서 나에게 수기하시자마자 그 때 나는 곧 법신을 증득하여 성취하였으며, 그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뒤에 나는 미묘안(微妙眼)이라는 이름의 제석천왕이 되어 33천(天)에서 큰 자재함을 얻었고 큰 신통을 갖추었으며 큰 위덕이 있었고 종족(宗族)이 치성하였느니라.

사리자야, 그 때에 남섬부주 안에 8만 4천의 큰 성(城)이 있었고 한량없는 천의 촌읍과 시골과 상점 등의 거처가 있었으며, 다시 한량없는 백천 구지 나유다의 일체 중생들이 있어 이곳에 살고 있었으므로 사람과 만물이 번잡하고 매우 흥성하였느니라.

사리자야, 그 때 큰 역병(疫病)이 있는 중겁(中劫)이 출현하여 많은 중생들이 중한 병이 들어서 온몸이 문드러지고 악성의 종기와 옴이며 풍병·열병·담음(痰廕) 등으로 괴로워하였나니, 한 마디로 요약하여 말하자면 온갖 병고(病苦)가 모두 모이지 않음이 없었느니라. 그 때에 다시 한량없는 백천의 모든 의사들이 이러한 병고를 고치기 위하여 몹시 애쓰고 공력을 들였지만 매우 지치기만 했을 뿐이며, 중생들의 병은 조금도 낫는 이가 없었느니라.


-다음에-


------------------------------------------------------------


진허성종스님/와우정사


  이전글 유마경(무비스님 강설)-35 普德華 2021-10-06
  다음글 (22) 불교성전-제1장 거룩한 부처님 법광(法光) 2021-10-05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