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대보적경 제54권 - 12. 보살장회 /12) 대자재천수기품(大自在天授記品) |
|
|
2022-03-03 05:17:38, 조회 : 816, 추천 : 0 |
|
|
|
저 성문승(聲聞乘)은 멀리 여의고 하승(下乘)을 닦는 이도 구제하오리니 원컨대 저는 오는 세상에 오늘의 세존과 같게 하옵소서. 이 법(乘)은 바로 대승이요, 최상임을 부처님도 칭찬하였사오며 저도 견줄 이가 없다고 보기에 그 때문에 보리를 좋아하나이다. 위난과 고액을 구제하기 위함이며 세 가지 나쁜 세계[三惡趣] 벗어나기 위함이며 이 여래(如來)를 구하기 위하여 세간에 출현하여 성불하리이다.
그 때 장자의 아들 나라달다는 이 게송을 말한 뒤에 곧 생각하기를 '나는 지금 넓고 큰 불법을 확실하게 통달했거늘 어떻게 처자와 모든 권속들을 교화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로다' 하고,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리고 오른편으로 세 번 돌고 속히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하여 갖가지 모든 공양거리를 장만한 뒤에 그의 아내와 아들·딸 일곱 사람과 각기 그들에게 딸린 노비 일곱 사람씩을 합쳐 함께 천 벌의 훌륭한 의복과 모든 꽃 향의 공양거리를 가지고 또 500의 악인(樂人)들을 따르게 한 뒤에 박가범을 뵙기 위하여 급히 왕사(王舍)의 큰 성을 나왔다.
그 때 왕사성의 여러 사람들은 장자의 아들이 그의 권속들과 함께 급히 나오는 것을 보고 물었다.“당신들은 지금 권속들과 함께 어디를 가느라고 그리도 급히 서두르십니까?”
장자의 아들은 말하였다.“여러 선남자들이여, 어찌 모르고 계십니까? 지금 여래·응공·정등각께서 취봉산(鷲蜂山)에 계십니다. 한량없는 백천의 하늘과 사람 등 대중에게 앞뒤로 둘러싸여서 무수한 방편으로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넓고 위대한 부처님 법을 분별하여 열어 보이시고 계십니다. 그 때문에 저는 지금 권속들을 거느리고 부처님께로 가는 길입니다. 그것은 이와 같은 넓고도 위대한 불법을 구하기 위해서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부처님의 지혜를 이룩하기 위해서이며, 최상의 바르고 평등한 보리의 선근을 심기 위해서입니다. 당신들도 만일 넓고 위대한 모든 부처님 법을 성취하고자 하면, 다 함께 저 여래께로 가서 같이 이 광대한 부처님 법의 위없는 선근을 심으셔야 하십니다.”
그 때 왕사성 백성들은 장자의 아들이 이렇게 하는 말을 듣고 1만(萬)이나 되는 사람이 모두 좋아하면서 그를 따라 부처님께로 나아갔다.그 때 장자의 아들 나라달다(那羅達多)는 그의 권속들과 따라온 1만의 사람들과 함께 동시에 부처님을 뵙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한 뒤에 물러나 한편에 서 있었다. 그 때에 장자의 아들은 함께 온 여러 대중들과 함께 가지고 온 꽃다발과 바르는 향과 가루 향과 옷과 일산과 당기·번기며 음악을 울리고 노래로 찬탄하며 여래께 공양하였고 또 천 벌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옷을 부처님께 받들어 올렸다.
그 때 장자의 아들은 이를 바친 뒤에 한량없이 기뻐하며 곧 부처님 앞에서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제일의 유정으로서 미묘하신 이는 깨끗한 행과 최상의 보리 이룩하셨고 끝없고 뛰어난 지견(智見)을 내셨기에 이렇게 저는 지금 공양을 올리나이다.
옛날 한량없는 겁 동안 수행하시어 중생의 이익 위해 대각(大覺) 구하셨으며 증득[證]한 법 자재하고 성불을 하셨기에 이렇게 저는 지금 공양을 올리나이다.
나와 처자며 모든 권속들이 중생 이익 위하여 보리를 구하며
아울러 수많은 백성들과 같이 와서 부처님[大覺者]께 귀의하나이다. 그 때 장자의 아들은 이 게송으로써 부처님을 찬탄한 뒤에 곧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지금 이 여러 유정들과 함께 여래께로 와서 모두가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이미 편히 머물러 있사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저희들을 가엾이 여기시어 다시금 설법을 하셔서 저희들이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서 다시는 물러나지 않게 하옵소서. 또 저는 지금 부처님께 모든 선근을 심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이제 저를 위하여 증명하시옵고 장차 이와 같은 선근의 힘 때문에 모든 중생들이 평등하게 속히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증득하게 하시며, 또 한량없고 넓고 큰 부처님 법을 획득함도 지금의 세존과 같게 하옵소서.”
그 때 장자의 아들은 여러 권속과 500의 악공(樂工)과 1만의 사람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소리를 같이하여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지금 여래의 앞에서 다 함께 지극한 정성으로 부처님께 귀의하고 가르침에 귀의하고 스님들께 귀의하나이다. 원하옵건대 세존께서는 저희들을 기억하소서. 이 오파색가(鄔波索迦)는 오늘부터 시작하여 수명이 다하기까지 차라리 몸과 목숨을 버릴지언정 귀의한 깨끗한 신심을 버리지 않겠나이다.
-다음에-
-----------------------------------------------------------
자명스님/아제 아제 바라 아제 |
 |
|
[2022-03-04] |
: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3월 4일(금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