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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1권 16. 보살견실회(菩薩見實會) ①
법성화 2022-06-19 05:59:56, 조회 : 768, 추천 : 0
대보적경 제61권

16. 보살견실회(菩薩見實會) ①

1) 서품(序品)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이 가비라국(迦毘羅國) 니거타림(尼居陀林)에서 큰 비구 대중 1,250인과 함께 계셨다.
그 이름은 우루비라가섭(優樓毘螺迦葉)과 가야가섭(伽耶迦葉)과 나제가섭(那提迦葉)과 마하가섭(摩訶迦葉)과 사리불(舍利弗)과 대목건련(大目連) 등이니, 이들은 모두가 큰 아라한이어서 모든 샘[漏]이 다하여 다시는 번뇌가 없고 그 마음은 자재하여 마음이 훌륭하게 해탈하였으며 지혜도 훌륭히 해탈하여 마치 큰 용과 코끼리 같고 할 일을 다 마치어 모두 무거운 짐을 버렸으며, 자기의 이익을 체득하고 모든 번뇌[有結]를 다 끊었으며 바른 교법을 마음으로 잘 알게 되었고 모든 법에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었으며 저 언덕[彼岸]에 이르렀다.

스스로 해탈을 얻은 해탈 권속과 스스로 조복한 조복 권속과 스스로 고요한 선정을 얻은 선정 권속과 스스로 해탈한 해탈 권속과 이미 피안에 이른 피안 권속과 이미 육지에 이른 육지 권속과 스스로 안온함을 얻은 안온 권속과 스스로 적멸(寂滅)을 얻은 적멸 권속과 스스로 번뇌를 깨뜨린 권속과 스스로 사문(沙門)이 된 사문 권속과 스스로 악(惡)의 쉼을 얻은 악이 쉰 권속과 스스로 바라문(婆羅門)이 된 바라문 권속과 스스로 악한 법을 제거한 제악법(諸惡法) 권속과 스스로 모든 법을 분명히 깨달은 요지제법(了知諸法) 권속과 스스로 능히 제도된 능도(能度) 권속과 스스로 모든 덕을 갖춘 구제덕(具諸德) 권속과 스스로 번뇌가 없어진 무번뇌 권속과 스스로 다섯 갈래[五支]를 여읜 이오지(離五支) 권속과 스스로 장애를 여읜 이장(離障) 권속과 스스로 고요한 뜻을 얻은 정의(靜意) 권속과 스스로 여섯 가지 신통[六通]을 갖춘 구육통(具六通) 권속과 스스로 미움과 사랑을 여의고 해탈한 이증애해탈(離憎愛解脫) 권속과 스스로 한 마음을 수호한 수호일심(守護一心) 권속과 스스로 기억하는 문[念門]을 구족한 염문구족(念門具足)

권속과 스스로 네 가지 의지[四依]에 의거한 4의(依) 권속과 스스로 갖가지 모든 견해를 여읜 이종종제견(離種種諸見) 권속과 스스로 모든 희망을 버린 기제희망(棄諸希望) 권속과 스스로 행을 다한 진행(盡行) 권속과 스스로 일을 다 마친 사흘(事訖) 권속과 스스로 닦은 자수(自修) 권속과 스스로 흐린 생각이 없어진 탁념(濁念) 권속과 스스로 거친 생각[覺]을 끊은 단유각(斷有覺) 권속과 스스로 몸의 행에 의지한 의신행(倚身行) 권속과 스스로 즐거움에 동요하지 않은 낙부동(樂不動) 권속과 스스로 마음을 잘 해탈한 심선해탈(心善解脫) 권속과 스스로 지혜를 잘 해탈한 혜선해탈(慧善解脫) 권속과 스스로 성현이 된 현성(賢聖) 권속, 이와 같은 등의 무리들은 가지와 잎을 여의고 피부를 제거하여 오직 마음의 열매만 있을 뿐이어서 견고함이 있는 데에 머물렀다.

그 때 세존이 첫새벽에 밖으로 나오셔서 앉아 계시자 때마침 비구들이 사방에서 에워쌌으므로 그 때에 세존은 잠자코 계시다가 비구들을 보시고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 여러 사람은 정반왕(淨飯王)에게로 가서 교화할 만한 한 사람을 찾아내도록 하라.”

그 때 혜명(慧命) 아야교진여(阿若憍陳如)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쪽 어깨를 벗어 메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고 부처님을 향하여 예배를 드린 뒤에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가서 정반왕을 교화하겠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그만두어라. 교진여야, 너는 지금 큰 스승이 될 만한 덕을 두루 갖추었지만 그곳에는 가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때 혜명 바삽모(婆澁摸)와 대명(大命) 야수타(耶輸陀)와 우루비라가섭과 마하 가섭과 사리불과 대목련 등이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이 가면 정반왕을 교화할 수 있겠나이까?” 부처님께서 마하 목련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도 그만두어라. 너희들은 모두 다 큰 스승으로 존경받을 만한 법을 두루 갖추었지만 가서 교화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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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부처님 찿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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