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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1권 - 16. 보살견실회(菩薩見實會)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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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19:29:16, 조회 : 73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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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우타이는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선(禪)의 고요한 선정[定]으로 경계를 삼고 삼매의 즐거움을 교묘히 닦고 배우며 가고·서고·앉고·눕는 모든 선(善)에 의지하여 마음은 항상 기쁘며 고뇌가 없습니다. 그 때 정반왕은 게송으로 물었다.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 평상에 항상 편히 누워서 잠잘 때는 미녀들이 곁에 있었고 주위에는 널리 밝은 등불 켰는데 행여나 어두운 데 누워서 근심하지는 않으십니까?
그 때 우타이는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모니는 잠잘 때에 성스러운 평상에 누워서 자(慈)로 모전[氎]요를 삼고 비(悲)로 기꺼이 베개삼으시며 부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늘 즐거워하시고 3유(有)의 세계를 버리고도 근심하지 않습니다. 그 때 정반왕은 게송으로 물었다. 씩씩한 석씨 종족들이 늘 에워싸고 있고 널리 통달하고 견문이 많음을 벗으로 삼았으며 전각의 천궁(天宮) 안에서 키우고 길렀는데 어찌하여 지금은 숲을 좋아한답니까?
그 때 우타이는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법으로 낳은 아들들이 항상 앞에 있고
고요한 지관[止]을 함께 닦으며 그 곁에 있네.
마음으로 고요한 숲 좋아하며 모든 선정 닦나니
두려움을 여읜 길잡이께서는 산림을 좋아합니다.
그 때 정반왕은 게송으로 물었다. 동자가 옛날 궁전에 있을 때엔 하늘이 목욕하는 못에서 목욕하였고 또한 향수를 그의 몸에 발랐는데 지금 숲 속에 있을 때는 누가 씻어 줍니까? 그 때 우타이는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법의 못물과 계의 착한 언덕에서 모니 스스로 목욕하시고 남도 목욕시키며 당신과 제자들이 물에 떠도 축축해지지 않나니 스스로 건넌 뒤에 중생에게까지 미칩니다.
그 때 정반왕이 게송으로 물었다. 옛날에는 갖가지 향을 항상 몸에 바르고 금실과 진주로써 몸을 장엄했으며 항상 천자(天子)의 묘한 의복 입었는데 지금은 숲 속에서 무엇으로 장식합니까?
그 때 우타이는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공덕으로 머리 꾸미고 계의 향으로 쪼이며 선정의 영락(纓珞) 달린 참괴(慚愧)의 옷을 입고 6통(通)·3명(明)·해탈로써 스스로 장엄하나니 광명과 위덕이 숲 속을 빛냅니다.
그 때 정반왕이 게송으로 물었다. 옛날에는 칼과 활과 화살과 창으로 건장한 병사들이 잡고 항상 방위하였으며 또한 보배 일산으로 늘 가렸는데 지금은 혼자 숲 속에서 누가 수호합니까?
그 때 우타이는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자비(慈悲)와 인욕(忍辱)으로 스스로 방위하며 성문 제자들인 권속의 힘과 공덕과 법으로써 두려움이 없나니 10력(力)의 용맹함과 4무외(無畏) 때문입니다. 그 때 정반대왕이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장하십니다. 나의 아들의 덕을 잘 말해 주셨는데 오랫동안 착한 법 닦아 물러나지 않았구려. 당신께 공양을 올리니 잡수신 뒤에 가져가십시오. 나도 모니왕(牟尼王)에게로 나아가겠습니다.
그 때 우타이는 다시 왕에게 아뢰었다.
“대왕이시여, 바가바(婆伽婆)는 곧 대중의 스승이어서 중생을 잘 거느리시고 곧 대선인(大仙人)이어서 사문들 가운데에 잘 머무르시며 사문 중의 왕이어서 광명을 널리 비추십니다. 비유하면 마치 보름날 밤에 밝은 달이 둥글고 많은 별이 둘러싸고 있으며 광명이 매우 찬란하게 모든 것을 비추는 것처럼 세존도 그러하여서 사문들 가운데 계시면서 광명을 비추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비유하면 마치 가을철의 해가 공중에 있을 때에 모든 구름이 가리지 않으면 광명이 찬란하게 빛나는 것처럼 저 바가바도 그러하여서 대중 가운데 계시면서 광명이 비추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비유하면 마치 제석천(帝釋天)의 왕이라 선법당(善法堂)에 앉으면 모든 하늘에서 광명이 찬란한 것처럼 저 바가바도 대중 속에 계시며 광명이 찬란한 것이 이와 같습니다. 비유하면 마치 수야마천왕(須夜摩天王)과 도솔타(兜率陀)천왕과 화락(化樂)천왕과 타화자재(他化自在)천왕이 하늘 대중 속에 있으면서 광명이 빛나고 위덕이 유독 높은 것처럼 저 바가바도 사문 대중 속에서 위덕이 빛나는 것도 이와 같으며, 마치 사바세계의 주인인 대범(大梵)천왕이 백억의 범천들에게 둘러싸여 광명이 빛나고 위덕이 유독 높은 것처럼 저 바가바도 사문 대중 속에 계시면서 광명이 빛나고 위덕이 높으신 것도 이와 같습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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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아가야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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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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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 7월 11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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