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146) 불교성전-제3장 보살의 길
법광(法光) 2022-07-01 20:20:31, 조회 : 734, 추천 : 0



제3장 보살의 길



7절 세상을 밝히는 지혜


<부처님의 열 가지 다른 이름[如來十號]>

‘여래'는 세존께서 말씀하시되 “보살이 최상의 깨달음을 증득한 밤으로부터 붓다가 완전한 열반의 경계에 든 밤까지의 중간에서, 말한 모든 것과 널리 펴고 설법한 모든 것이 다 여여해서 허망함이 없다. 또한 변하거나 달라짐이 없으며, 진실하고, 이치와 같으며, 뒤바뀜이 없어서 사실대로 바른 지혜로써 본 뒤에야 설한 것입니다"라고 하신 것과 같나니, 이 때문에 '여래'라고 한다.

'아라한'은 탐냄, 성냄, 어리석음과 그 밖의 모두 다 끊어야 할 번뇌는 여래가 영원히 끊었고 두루 아셨다. 마치 야자나무의 뿌리와 꼭대기를 다 끊어버려서 다시는 남긴 것이 없는 것처럼, 장차 오는 세상에 영원히 나지 않는 법을 얻으신 것이니, 이 때문에 '아라한'이라 한다.

‘정등각 '이라 함은 세존께서 말씀하시되 “존재하는 모든 법의 모든 바른 성품을 모든 지견知見으로 환히 알아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았다”고 하신 것과 같나니, 이 때문에 '정등각'이라 한다.

명행족에서 어떤 것이 '명’인가? 부처님께서 지닌 무학無學으로서의 삼명이니, 첫째는 무학의 숙명통이요, 둘째는 무학의 천안통이며, 셋째는 무학의 누진통이다. 이것을 명'이라 한다.

* 무학 : 모든 번뇌를 끊어 더 닦을 것이 없는 아라한, 또는 그 경지.

어떤 것이 ‘행’인가? 부처님께서 지니고 계신 무학의 몸과 말과 생계의 청정함이니, 이것을 '행'이라 한다. 또 부처님의 으뜸가고 훌륭하신 모든 동작이다. 가고 오시는 것, 돌아보시는 것, 구부리고 펴시는 것, 굽어보고 쳐다보시는 것, 가사를 입으시는 것, 옷과 발우를 수지하시는 것 등이 모두 다 엄숙하고 바르시니, 이것을 '행'이라 한다.

이 '행'과 앞에서 말한 '명'을 한데 묶어 '명행'이라 하며, 여래는 이와 같은 명과 행을 두루 갖추고 원만하게 성취하셨으며, 한결같이 선명하게 밝고, 한결같이 미묘하며, 한결같이 허물이 없으시니, 이 때문에 '명행족'이라 한다.

‘선서'는 부처님은 지극히 즐겁고, 안온하고, 힘듦이 없고, 고생이 없이 가시는 묘한 법을 성취하셨으니, 이 때문에 ‘선서'라 한다.

'세간해'는 다섯 가지 취착하는 무더기를 세간이라 하는데, 여래는 그것을 지견으로 분명히 아시면서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으셨으니, 이 때문에 '세간해'라 한다.

‘무상사'는 세존께서 말씀하시되 “모든 유정으로서 발 없는 것, 두 발 달린 것, 네 발 달린 것, 여러 발 달린 것과 형상이 있는 것, 형상이 없는 것, 생각 이 있는 것, 생각이 없는 것,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것에서 여래는 가장 첫째라고 일컫습니다"라고 하셨으니, 가장 뛰어나고 가장 높고 가장 위이고, 보다 더 높은 이가 없는 분이니, 이 때문에 ‘무상사' 라고 한다.

‘조어장부'는 부처님 세존께서 간략하게 세 가지의 교묘히 다루는 일로써 온갖 교화할 중생을 다루시는 것이다. 첫째는 어떤 무리에게는 한결같이 부드럽게 대하시고, 둘째는 어떤 무리에게는 한결같이 거칠게 대하시며, 셋째는 어떤 무리에게는 부드럽게 또는 거칠게 대하신다.

어떻게 여래는 그 어떤 무리에게는 한결같이 부드럽게 대하시는가? 그들을 위하여 몸의 선행과 몸의 선행으로 받게 되는 과보, 말의 선행과 말의 선행으로 받게 되는 과보, 마음의 선행과 마음의 선행으로 받게 되는 과보, 천상과 인간, 좋은 세계와 즐거운 세계, 열반에 대하여 설하시니, 이것을 바로 '여래는 그 어떤 무리에게는 한결같이 부드럽게 대하신다'고 한다.

어떻게 여래는 그 어떤 무리에게는 한결같이 거칠게 대하시는가? 그들을 위하여 몸의 악행과 몸의 악행으로 받게 되는 과보, 말의 악행과 말의 악행으로 받게 되는 과보, 마음의 악행과 마음의 악행으로 받게 되는 과보, 지옥과 축생과 아귀, 험난한 것과 나쁜 세계에 떨어지는 것에 대하여 설하시니, 이것을 '여래는 그 어떤 무리에게는 한결같이 거칠게 대하신다’고 한다.

어떻게 그 어떤 무리에게는 부드럽게 또는 거칠게 대하시는가? 때로는 그들을 위하여 몸의 선행과 말의 선행과 마음의 선행을 설하기도 하고, 혹은 때로는 그들을 위하여 몸의 선행, 말의 선행, 마음의 선행으로 받게 되는 과보를 설하기도 하며, 혹은 때로는 그들을 위하여 몸의 악행과 말의 악행과 마음의 악행을 설하기도 하고, 혹은 때로는 그들을 위하여 몸의 악행, 말의 악행, 마음의 악행으로 받게 되는 과보를 설하기도 하며, 혹은 때로는 그들을 위하여 천상, 인간, 좋은 세계, 즐거운 세계 및 열반을 설하기도 하고, 혹은 때로는 그들을 위하여 지옥, 축생, 아귀 세계, 험난한 것과 악한 세계에 떨어지는 것에 대하여 설하기도 하시니, 이것을 '여래는 그 어떤 무리에게는 부드럽게 또는 거칠게 대하신다'고 한다.

‘천인사'는 세존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시되 “나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사부대중을 위한 스승일 뿐만 아니라 또한 천상, 악마, 범천, 사문, 바라문 등의 모든 하늘과 인간들을 위한 스승이요, 뛰어난 스승이요, 따르는 스승이며, 사범이요, 뛰어난 사범이요, 따르는 사범이며, 장수이며, 길잡이입니다”고 하신 것과 같나니, 이 때문에 여래를 '천인사'라 한다.

‘부처'는 여래의 무학으로서의 지견, 뛰어난 식견, 깨달음, 통찰, 돌이켜 봄, 꿰뚫음 등에 대하여 이미 잘 갖추고 일으키시고, 얻고 성취하셨으니, 이 때문에 '부처'라 한다.

'세존'은 착한 법이 있는 이를 세존이라 하며, 최상의 착한 모든 법을 성취한 까닭이다. 혹은 착한 법을 닦은 이를 세존이라 하나니, 이미 최상의 착한 모든 법을 닦았기 때문이다.





싹 - 김무한



  이전글 대보적경 제62권 -16. 보살견실회 ② 법성화 2022-07-01
  다음글 대보적경 제62권 -16. 보살견실회 ② 법성화 2022-07-01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