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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5권 - 16. 보살견실회 ⑤ 10) 야차수기품(夜叉授記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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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05:44:53, 조회 : 73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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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세존께서 게송으로써 혜명 마승에게 대답하셨다.
장하도다. 마승아, 네가 묻는 것 이제 모든 세간을 크게 이롭게 하리라. 네가 웃는 인연을 물었기 때문에 너는 나의 뜻을 잘 알았다고 찬탄하리라. 나 이제 그 뜻을 대답하리니 너는 일심으로 자세히 들어라. 모든 야차들 마음과 뜻을 알고서 나는 세간을 위하여 웃은 것이니라.야차들이 마음으로 공경하고 믿으면서 보리의 적멸(寂滅)함을 알았기 때문에 부처님의 진실한 공덕을 찬탄하곤 발심하여 큰 보리를 향해 나아갔느니라.
모든 법의 공적(空寂)함을 알았기 때문에 온갖 있는 모양[所有相]을 없애버리고 모든 세계[趣] 속에서 버리기를 원한 뒤에 발심하여 큰 보리를 향해 나아갔느니라. 선정의 힘으로써 모든 음(陰)과 세간의 이치[世諦]에만 집착하지 않고 모든 존재[諸有]에 집착하지 않음이 연꽃과 같아서 발심하여 큰 보리를 향해 나아갔느니라. 모든 존재 안에서 장애 되는 일에 대하여 그것을 공이라고 보는지라 속박되지 않으며 부처님의 보리가 최상임을 깨닫고 나서 그들은 보리의 행을 잘 닦았느니라. 모든 나고 늙고 죽음 다 공하며 이것이 곧 최상의 보리도이니 법의 성품 공하고 교묘함을 알았으므로 안온한 큰 보리 얻을 수 있었네. 음(陰)의 성품 공적함을 깨닫고 나면 고요한 보리 성품 또한 여의며 닦아야 할 보리 행도 또한 공하니 이런 지혜는 범부가 깨닫지 못하는 것임을 아느니라.
관하는 주체[能觀]의 지혜 성품도 스스로 공하고 관할 대상[所觀]인 경계도 사라지며 아는 것도 또한 공한 것임을 알고 나면 이 사람은 보리도를 잘 닦으리라. 공 또한 성품이 스스로 공하고 모양[相]·소원[願]도 체성(體性)이 없는 줄 알아야 하나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렇게 알면 이 사람은 진실한 행을 잘 닦으리라.
천상·인간 대중들이 이것을 듣고 나면 마음이 기뻐지고 이익을 얻으리니 모든 부처님을 공경하고 믿은 뒤에 마음은 보리의 고요한 구절에 머무르리라. 지금 이 훌륭한 공양 마치고 야차들은 마음이 깨끗해졌네. 이 지혜로운 이들은 귀신의 길 버리고 착한 세계 안에서 오래도록 낙(樂)을 받으리라.그들은 미래의 많은 억 부처님의 신통의 힘으로써 한 생각 동안에 많은 불국토에서 공양을 닦고 곧 그 부처님 처소에서 법인(法忍) 얻게 되리라.
모든 세계에 대하여 모양[相] 일으키지 않고 지혜로운 이들은 신력(神力)으로써 다니며 이 세간은 마치 허깨비와 같다고 살피고 지혜로운 이들은 이 세계에 놀아도 집착 없으리.
이들은 용맹하게 모든 부처 공양하고 장차 가장 높은 큰 보리 증득하리라. 또한 가장 높고 깨끗한 불국토 얻어 그 속에서 한량없는 중생 제도하리라. 그들은 장차 부처님[世間解]이 되리니 다같이 명호를 무변지(無邊智)라 하리라. 명성이 시방에 떨치고 천 겁토록 오래 살며 적멸한 지혜 얻고 수명 누리리.그들에게 딸린 성문(聲聞) 대중들 마치 고요한 밤 별들과 같고 그들은 모두 큰 보리 쉽게 얻어서 일체의 괴롭고 어려운 일 없게 되리라.
천상·인간 대중들 듣고 난 뒤에 보리에 대한 마음 뛸 듯이 기뻐하고 그 마음 견고하여 부지런히 힘쓰며 정진하는 힘으로써 모든 행(行) 지니었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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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스님/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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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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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 8월 11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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