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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 불교성전-제4장 불국토 구현
법광(法光) 2022-08-20 22:02:27, 조회 : 723, 추천 : 0



제4장 불국토 구현



1절 가장 소중한 생명


<누구나 자기 자신이 가장 사랑스럽다>

어느 날, 코살라의 파사익 왕은 말리 왕비와 함께 왕궁의 누각 위층으로 올라갔다. 그때 파사익 왕은 말리 왕비에게 말했다.

“말리여, 그대 자신보다 더 사랑스런 자가 있습니까?"

“대왕이시여, 제게는 저 자신보다 더 사랑스런 자가 없습니다. 대왕이시여, 그런데 대왕께서는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스런 자가 있습니까?"

“말리여, 나에게도 나 자신보다 더 사랑스런 자는 없습니다."

그러고는 파사익 왕은 누각을 내려와서 부처님께 갔다. 가서는 부처님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파사익 왕이 부처님께 말리 왕비와의 이야기를 말씀드리자, 부처님께서는 그 뜻을 아시고 게송을 읊으셨다.

마음으로 사방을 찾아보건만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자 볼 수 없어라.
이처럼 누구에게나 자신이 사랑스러운 법
그러므로 자기를 사랑하는 자, 남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





<안거를 시작하게 된 인연>

부처님께서는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셨다. 그런데 당시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안거를 아직 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구들은 겨울에도 여름에도 우기에도 돌아다녔다. 그러자 사람들이 혐오하고 책망하고 분개하고 비난했다.

“어찌 사문 석가의 아들들은 겨울에도 여름에도 우기에도 돌아다니며, 곡식과 풀을 짓밟고, 식물의 목숨을 해치고, 숱한 작은 생명의 목숨을 앗아간단 말인가? 저 이교도들도 그 가르침은 나쁘더라도 안거를 지키고 준비하려고 하며, 저 새들도 나뭇가지 끝에 둥우리를 짓고 안거를 지키고 준비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사문 석가의 아들들은 겨울에도 여름에도 우기에도 돌아다니며, 곡식과 풀을 짓밟고, 식물의 목숨을 해치고 숱한 작은 생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비구들은 사람들이 혐오하고 책망하고 분개하고 비난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부처님께 그 사실을 알려드렸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인연과 기회로 삼아 법문을 설하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안거에 드는 것을 허용합니다."

그때 비구들은 '언제 안거에 들어가야 할까?'라고 생각하고 부처님께 그 사실을 전해드렸다.

“비구들이여, 우기 중에 안거에 드는 것을 허용합니다.”





육법공양(六法供養) - 태산보살

眞虛性宗 [2022-08-21] : 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불교성전은 내일 8월 22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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