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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품 사람과 하늘을 부촉하다.
법성화 2022-12-01 05:45:27, 조회 : 753, 추천 : 0
제 13품 사람과 하늘을 부촉하다.


그때, 세존께서 금빛 팔을 드시어 지장보살마하살의 이마를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장, 지장이여!
그대의 신력은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자비도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지혜도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변재도 불가사의하도다.
시방의 모든 부처님으로 하여금 그대의 불가사의함을 찬탄하게 하여도 천만 겁 동안에 못다하리라.

지장, 지장이여!

내가 오늘 이 도리천궁에서, 백천만억의 말로 할래야 할 수도 없는 모든 불. 보살과 천. 룡. 팔부의 크나큰 법회 가운데서 다시 부촉하노니, 그대는 삼계의 화택 속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모든 중생들이 하루라도 악도에 빠지지 말도록 하라. 더구나 오무간이나 아비지옥에 떨어져 천만억 겁이 지나도 벗어날 기약이 없게 하리요. 지장보살이여!

이 남염부제 중생들은 뜻과 성품이 정(定)한 바가 없어서 악을 익히는 자가 많고 비록 선심을 내어도 잠깐사이에 곧 물러서며, 만약 악한 인연을 만나면 생각생각에 악이 더 늘게 되느니라. 이러므로, 내가 이 몸을 백천억으로 분신을 내어 교화하고 제도하되 그 근성을 따라서 해탈시키는 것이니라.

지장보살이여! 내가 이제 은근히 하늘과 인간의 무리들을 그대께 부촉하노니, 미래세에 만약 하늘과 인간의 어떤 선남자 선녀인이 불법 중에 한터럭. 한티끌. 한물방울만한 작은 선근을 심더라도 그대는 도력으로써 이 사람을 옹호하여 점점 위없이 닦아 헛되이 물러가지 말도록 하라.

지장보살이여! 또, 미래세에 만약 하늘사람이나 세간사람이 업보를 따라 악도에 따라 악도에 빠지게 된다면, 악도에 떨어질 적에나 혹은 지옥문 머리에 이르러서도 이 중생들이 만약 능히 한 부처님 명호나 한 보살 명호나 대승경전의 한 귀절, 한게송만 염하더라도, 그대는 신력과 방편으로써 이들을 구제하되, 이 사람 처소에 가없는 몸을 나타내어 지옥을 부수고 천상에 나게하여, 묘한 낙을 누리게 하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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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림/비원
眞虛性宗 [2022-12-01]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지장경 13품 본문은 내일 12월 2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신청곡은 다시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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