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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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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9:43:26, 조회 : 70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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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보라. 여래는 어느 때에나
갖가지 중생에게 이익 주려고
가엾이 여기시는 큰 자비로써
험한 곳에 빠진 이를 건지느니라.
중생들의 갖가지 차별한 것은
한 털 끝에 모두 다 나타내시며
온 세간에 신통 변화 가득하시니
사가라용 이렇게 부처님 보고
부처님은 한량없는 신통력으로
중생처럼 많은 명호 연설하시며
그들의 좋은 대로 듣게 하나니
구름 소리 용왕이 깨달았도다.
한량없고 그지없는 국토와 중생
부처님의 한 털구멍 속에 넣고서
그 회중에 여래께서 앉아 계시니
불꽃 입 광명 용왕 본 것이니라.
갖가지 중생들의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번뇌가 바다 같거늘
여래의 대자비로 모두 멸하니
불꽃 용왕 그 이치를 밝게 보았고
여러 가지 중생들 복덕의 힘을
부처님 털구멍에 다 나타내고
그러고는 큰 복바다 가게 하시니
높은 구름 당기 용왕 관찰한 바라.
부처님의 털구멍서 광명이 나와
간 데마다 묘한 음성 연설하시니
중생들 듣는 대로 걱정이 소멸
덕차가용이 이치를 깨달았도다.
삼세에 출현한 부처님들과
나라의 장엄함과 겁의 차례를
부처님의 몸 위에 나타내나니
가없이 걷는 용왕 보는 신통력.
여래의 지난 옛적 수행하실 때
한량없는 부처님께 공양하옵고
그 때마다 기쁜 마음 증장한 일은
조촐한 빛 빠른 용왕 들어간 해탈
부처님이 종류 따라 내시는 음성
중생들에게 법을 말해 기쁘게 하니
곱고 맑은 그 말씀 모두 좋아해
널리 보행하는 용왕 잘 깨달았고
중생들이 세상에서 핍박 받으며
번뇌 속에 헤매는 일 구할 이 없어
부처님이 큰 자비로 해탈케 하니
번뇌 없는 용왕이 능히 깨닫네.
-다음에-
자명스님 /청산은 나르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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