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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4권 1. 세주묘엄품 [4]
법성화 2023-03-21 21:07:07, 조회 : 662, 추천 : 0
모든 중생 무명에 눈이 멀어서
번뇌와 업과 고통 한량없거늘
부처님이 없애 주고 지혜 밝히니
어둠 깨는 약 맡은 신 능히 보도다.

여래의 한 음성이 한량이 없어
갖가지 법문 바다 열어 주거늘
중생마다 듣는 이 모두 아나니
큰 소리 약 맡은 신 해탈이로다.

부처님의 지혜는 부사의하여
모든 갈래 나타나 중생을 구제
보는 이는 누구나 교화되나니
해 가리는 빛 당기 깨달은 법문

여래께서 큰 자비 방편 바다로
세간에 이익 주려 출현하시고
바른 길 활짝 열어 중생 보이니
시방 밝게 보는 신 분명히 알고

여래께서 큰 광명 널리 놓으사
시방의 모든 세계 두루 비추며
염불함을 따라서 공덕 내나니
위엄 광명 내는 신의 해탈문이라.

또 구름처럼 꽃피는 숲 맡은 신[布華如雲主林神]은 넓고 크고 그지없는 지혜 광[慧藏] 해탈문을 얻었고, 줄기 자라 빛 퍼지는[擢幹舒光] 숲 맡은 신은 넓고 크게 다스려서 두루 청정케 하는 해탈문을 얻었고, 움 돋아 빛내는[生芽發耀] 숲 맡은 신은 가지각색 깨끗하게 나는 움을 증장케 하는 해탈문을 얻었고, 상서롭고 깨끗한 잎[吉祥淨葉] 숲 맡은 신은 온갖 깨끗한 공덕으로 장엄 무더기 해탈문을 얻었고, 드리운 불꽃 갊은[垂布焰藏] 숲 맡은 신은 넓은 문 청정한 지혜로 법계를 항상 둘러 보는 해탈문을 얻었다.

묘하게 장엄한 빛[妙莊嚴光] 숲 맡은 신은 모든 중생의 실행 바다를 두루 알고 법구름을 일으키는 해탈문을 얻었고, 뜻에 맞는 우레 소리[可意雷聲] 숲 맡은 신은 온갖 듣기 싫은 소리를 참고 받아서 청정한 음성을 내는 해탈문을 얻었고, 향과 빛 두루 가득[香光普遍] 숲 맡은 신은 옛적에 닦았던 넓고 큰 행의 경계를 시방에 두루 나타내는 해탈문을 얻었고, 묘한 빛 멀리 비치는[妙光廻耀] 숲 맡은 신은 온갖 공덕의 법으로 세간에 이익 주는 해탈문을 얻었고, 꽃과 열매 빛 좋고 맛난[華果光味] 숲 맡은 신은 온갖 중생들이 부처님이 출현하심을 보고 항상 공경하여 잊지 않고 장엄케 하는 공덕장 해탈문을 얻었다.그 때 구름처럼 꽃피는 숲 맡은 신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온갖 숲 맡은 신의 무리들을 두루 살펴보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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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옴마니 반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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