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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5권 1. 세주묘엄품 [5]
법성화 2023-04-13 19:39:35, 조회 : 639, 추천 : 0
시방에 널려 있는 모든 국토를
한 찰나에 깨끗하게 장엄하시고
미묘한 음성으로 법바퀴 운전
세간에 두루하여 비길 이 없네.

여래의 묘한 경계 끝이 없건만
잠깐 동안 법계에 가득히 차고
티끌마다 도량을 세워 놓고서
보리를 증득하고 신통 일으켜

세존께서 지난 세상 행을 닦을 제
한량없는 백천 겁을 드나들면서
갖가지 불세계를 장엄하시고
걸림없는 출현하심 허공과 같아

부처님의 신통한 힘 한량이 없어
그지없는 모든 겁에 가득하시니
한량없이 많은 겁을 지내오면서
생각생각 보더라도 싫지 않도다.

부처님의 신통 경계 네가 보아라.
시방의 모든 국토 깨끗이 장엄
모든 것을 이 가운데 나타내는 일
찰나찰나 같지 않아 한량이 없고

한량없는 백천 겁에 부처님 뵈도
털 끝만한 분량도 얻기 어려워
여래의 걸림없는 방편의 문은
이 광명 많은 세계 두루 비추며

여래께서 지난 옛적 세간에 있어
한량없는 부처님을 섬겼으므로
모든 사람 냇물처럼 모이어 와서
모두들 세존에게 공양하도다.

여래께서 시방에 출현하시되
낱낱 티끌 한량없는 세계에 두루
그 가운데 경계도 한량없거든
간 데마다 끝없는 겁 머무시더라.

부처님이 지난 겁에 중생 위하여
그지없는 대비(大悲) 바다 닦아 익히고
중생들의 근성 따라 생사에 들어
많은 대중 교화하여 청정케 하고

진여의 법계장에 부처 계시니
모양 없고 형상 없고 번뇌도 없고
중생들이 여러 가지 상호(相好) 뵈오면
온갖 고통 모든 액난 다 소멸하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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