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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7권 4. 세계성취품(世界成就品)
법성화 2023-07-07 05:14:59, 조회 : 628, 추천 : 0
4. 세계성취품(世界成就品)
그 때 보현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써 온갖 세계 바다, 온갖 중생 바다, 온갖 부처님 바다, 온갖 법계 바다, 온갖 중생의 업 바다, 온갖 중생의 근성과 욕망 바다, 온갖 부처님의 법륜 바다, 온갖 삼세 바다, 온갖 여래의 원력 바다, 온갖 여래의 신통 변화 바다를 두루 관찰하였다. 이렇게 관찰하고 나서 모든 도량에 모인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모든 부처님·세존께서 온갖 세계 바다의 이룩되고 부서짐을 아시는 청정한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온갖 중생들의 업 바다를 아시는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온갖 법계가 나란히 벌여 있는 바다를 아시는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온갖 그지없는 부처님 바다 아시는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온갖 욕망과 지혜와 근성 바다를 아시는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한 생각에 온갖 삼세를 두루 아시는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온갖 여래의 한 량없는 원력 바다를 아시는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온갖 부처님의 신통 변화 바다를 나타내시는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법수레 굴리는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며, 연설 바다 건립하심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청정한 부처님 몸을 헤아릴 수 없으며, 끝없는 빛깔 몸매[色相] 바다가 널리 비침을 헤아릴 수 없으며, 몸매와 잘 생긴 모양이 모두 깨끗함을 헤아릴 수 없으며, 끝없는 빛깔 몸매 광명 바퀴 바다가 구족하고 청정함을 헤아릴 수 없으며, 가지가지 빛깔 몸매 광명 구름 바다를 헤아릴 수 없으며, 훌륭한 보배 불꽃 바다를 헤아릴 수 없으며, 말과 음성 바다 성취한 것을 헤아릴 수 없으며, 세 가지 자재한 바다를 나타내어 온갖 중생을 조복 성숙시킴 을 헤아릴 수 없으며, 중생 바다를 용맹하게 조복하되 그냥 지나감이 없는 것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부처님 지위에 편안히 머뭄을 헤아릴 수 없으며, 여래의 경계에 들어감을 헤아릴 수 없으며, 위덕의 힘으로 보호하여 유지함을 헤아릴 수 없으며, 온갖 부처님 지혜로 행함을 관찰하는 것을 헤아릴 수 없으며, 모든 힘이 원만하여 꺾지 못할 것을 헤아릴 수 없으며, 두려울 것 없는 공덕이 지나갈 이 없음을 헤아릴 수 없으며, 차별 없는 삼매에 머뭄을 헤아릴 수 없으며, 신통과 변화를 헤아릴 수 없으며, 청정하고 자재한 지혜를 헤아릴 수 없으며, 온갖부처님 법을 깨뜨릴 수 없는 것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러한 온갖 법문을 내가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들며, 또 모든 여래의 위신의 힘을 받들어 구족히 말하겠습니다. 이것은 중생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혜 바다에 들게 하려는 연고며, 모든 보살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공덕 바다에 편안히 머물게 하려는 연고며, 온갖 세계해를 모든 부처님의 자재함으로 장엄하게 하려는 연고며, 온갖 겁 바다에서 여래의 성품이 항상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연고며, 온갖 세계해에서 모든 법의 진실한 성품을 나타내게 하려는 연고며,온갖 중생의 한량없는 알음알이 바다를 따라 연설하게 하려는 연고며, 온갖 중생의 근성 바다를 따라 방편으로 부처님 법을 내게 하려는 연고며, 온갖 중생의 좋아하는 욕망 바다를 따라 온갖 장애의 산을 부수게 하려는 연고며, 온갖 중생의 마음과 행 바다를 따라 뛰어난 중요한 길을 다스리게 하려는 연고며, 온갖 보살들로 하여금 보현의 서원 바다에 머물게 하려는 연고입니다.

”이 때에 보현보살이 도량에 한량없이 모인 대중들로 하여금 환희심을 내게 하고, 온갖 법에 즐겨하는 마음을 더하게 하고, 넓고 크고 진실한 신심과 지해를 내게 하고, 넓은 문으로 법계장(法界藏)의 몸을 깨끗이 다스리게 하고, 보현의 서원 바다를 잘 세우고, 삼세가 평등한 데 들어가는 지혜의 눈을 다스리고, 온갖 세간을 두루 비추는 큰 지혜 바다를 증장하게 하고, 다라니의 힘을 내어 온갖 법수레를 지니게 하고, 온갖 도량 가운데서 부처님 경계의 끝 간데까지를 열어 보이고, 온갖 여래의 법문을 열고, 법계의 넓고 크고 깊은 온갖 지혜의 성품을 증장하게 하기 위해 게송으로 말하였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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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옴마니 반매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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