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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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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3권 9. 광명각품(光明覺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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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6:23:48, 조회 : 58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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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광명이 이 세계를 지나서 동방으로 열 부처 세계에 두루 비치었으니 남·서·북방과 네 간방과 상방·하방도 또한 그러하였다. 그 낱낱 세계에 모두 백억 염부제와 내지 백억 색구경천(色究竟天)이 있으며,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이 모두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곳에서 부처님 세존이 연화장 사자좌에 앉으셨는데 열 세계 티끌 수 보살들이 함께 둘러싸고 계신 것처럼, 저 낱낱 세계에도 각각 백억 염부제에 백억 여래가 계시어서 이와 같이 앉으셨다.
다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시방에 각각 큰 보살이 있고 낱낱 보살이 각각 열 부처 세계 티끌 수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 계신 데 나아갔으니, 그 큰 보살은 문수사리 등이요, 그 떠나온 국토는 금색세계들이요 본래 섬기던 부처님은 부동지여래들이었다.
그 때 온갖 곳에 있는 문수사리보살 등이 각각 부처님 계신 데서 동시에 소리를 내어 이런 게송으로 말하였다.
중생들이 지혜 없어
사랑 가시[愛刺] 찔리울새
그들 위해 도 구하니
부처님 법 이렇다네.
모든 법을 두루 보아
두 가지 끝 다 버리며
도를 이뤄 퇴전 않고
짝이 없는 법륜 굴러
부사의한 오랜 겁에
정진하여 행을 닦아
모든 중생 제도하니
큰 선인의 힘이라네.
마군들을 항복받아
용맹하기 제일이요
광명 속에 설법하니
자비하신 연고니라.
저런 지혜 마음으로
번뇌장(煩惱障)을 깨뜨리고
한 생각에 모두 보니
부처님의 신력일세.
바른 법의 북을 치고
시방세계 깨우쳐서
보리도에 향케 하니
자재하신 힘이니라.
무변 경계[無邊境] 깨지 않고
억만 세계 다니어도
아무 데고 집착 없어
부처님의 자재로다.
부처님들 허공마냥
항상하고 청정커늘
생각하고 환희하니
모든 서원 구족하네.
하나하나 지옥마다
무량겁을 보내면서
중생들을 제도하려
이런 고통 참으시네.
몸과 목숨 아끼잖고
부처님 법 두호하되
나[我]가 없고 맘 편하니
여래의 도 얻으리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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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영가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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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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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화엄경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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