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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4권 11. 정행품(淨行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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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8:32:56, 조회 : 58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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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여, 당신은 지금 많이 이익하게 하고 많이 안락하게 하고, 세상을 불쌍히 여기고, 천인을 이익하게 하고, 즐겁게 하려고 이러한 이치를 묻나이다.
불자여, 만일 보살이 마음을 잘 쓰면 온갖 승하고 묘한 공덕을 얻어서 모든 부처님의 법에 마음이 걸리지 않으며, 과거·미래·현재의 여러 부처님의 도에 머물며, 중생을 따라 머물러 항상 여의지 아니하며, 모든 법의 모양과 같이 다 통달하며, 온갖 나쁜 것을 끊고 모든 선한 것을 구족하며, 당연히 보현(普賢)과 같이 색상(色像)이 제일이며, 온갖 행과 소원을 모두 구족하며, 일체 법에 자재하지 못함이 없어서 중생의 자이(第二) 도사가 됩니다.
불자여, 어떻게 마음을 써야 일체의 수승하고 묘한 공덕을 얻는가. 불자여.
보살이 집에 있을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집의 성품이 공함을 알고
그 핍박을 면하여지이다.
부모를 효성으로 섬길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부처님을 잘 섬기어서
온갖 것을 보호하고 봉양하여지이다.
처자와 모여 있을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원수거나 친한 이나 평등하여
탐착을 길이 떠나지이다.
오욕락을 얻을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욕심의 화살을 빼어 버리고
끝까지 안락하여지이다.
즐거운 놀이에 모일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법으로써 스스로 즐기고
놀이는 참이 아님을 알아지이다.
궁실(宮室)에 있을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성인의 지위에 들어가서
더러운 탐욕을 영원히 없애지이다.
영락을 걸칠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거짓 단장을 모두 버리고
진실한 곳에 이르러지이다.
누각에 오를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법 누각에 올라 가서
온갖 것을 철저하게 보아지이다.
보시하는 일이 있을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온갖 것을 능히 버리고
마음에 애착이 없어지이다.
여러 대중이 모일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여러 가지 뭉친[聚] 법을 버리고
온갖 지혜를 이루어지이다.
액난을 만날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마음대로 자재하게 되어
어디 가든 장애가 없어지이다.
있던 집을 버릴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출가하여 장애가 없어지고
마음의 해탈을 얻어지이다.
절에 들어갈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어기거나 다툼이 없는
가지가지 법을 연설하여지이다.
대소(大小)의 스승께 나아갈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스승을 잘 섬기어서
선한 법을 익히고 행하여지이다.
출가하기를 구할 때에는
마땅히 원하기를 모든 중생이
물러가지 않는 법을 얻어서
마음에 장애가 없어지이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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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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