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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4.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讚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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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04:53:57, 조회 : 59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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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선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두루 관찰하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희유하고 매우 용맹하신
한량없는 여러 여래들
때 여의고 마음이 해탈
스스로 제도하고 남들도 제도
세간의 등불 내가 뵈오니
실상과 같고 뒤바뀌지 않아
마치 끝없는 세월에
지혜를 쌓은 이가 보는 것같이.
모든 범부의 행은
빨리 다하고 말거니와
그 성품 허공 같을새
다하지 않는다고 말하나니,
지혜로운 이 다함없다 하거니와
이것까지 말할 것 없나니
제 성품 다함없을새
부사의하게 다함이 있다 하리라.
다함이 없다는 데는
중생이랄 것도 없나니
중생의 성품 그런 줄 알면
크게 소문난 이 보게 되리라.
봄이 없건만 본다 말하고
남이 없건만 중생이라 말하니
보는 것이나 중생이나
자체의 성품 없음을 알며,
보는 것이나 볼 것이나
보는 이까지 모두 없애지만
진실한 법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이 사람이라야 부처를 알리라.
어떤 사람이 부처님을 알고
부처님이 말씀한 법을 안다면
능히 세상을 밝게 비추어
노사나부처님같이 되리라.
부처님께서는 오직 한 가지
청정한 법을 보이시는데
정진혜보살은 또
한량없는 법 말씀하시네.
있다거나 있지 않다거나
그러한 생각 모두 없애면
이런 일이 부처님을 뵈옵고
실상의 즈음에 머물게 되리.
그 때 지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두루 관찰하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나는 가장 좋은 가르침 듣고
지혜의 빛 내었으니
시방의 세계에 두루 비치어
모든 부처님 다 보았네.
이 속에는 아무것도 없고
다만 이름뿐이니
나와 남이 있다고 집착한다면
곧 험한 길에 떨어지리라.
집착하는 모든 범부들
이 몸이 참말 있다고 하거니와
여래는 집착할 수 없는 것이매
저들은 마침내 보지 못하리.
이 사람 지혜 눈 없어
부처님을 보지 못하고
한량없는 긴 세월에
나고 죽는 바다에 헤매게 되리.
쟁론(諍論) 있으면 생사요,
쟁론 없으면 열반이라 하거니와
생사거나 열반이거나
두 가지 다 얻지 못하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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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청산은 나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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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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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화엄경은 내일 2월 7일(수요일) 부터 2월 10일(토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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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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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화엄경은 내일 2월 7일(수요일) 부터 2월 10일(토요일)까지 4일간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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