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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5. 십주품(十住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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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4:20:46, 조회 : 55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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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의 보살 지위 법왕자주니
중생들의 태어나는 차별을 보고
번뇌와 현행(現行)·습기(習氣) 모두 다 알고
행할 바 모든 방편 죄다 잘 아네.
모든 법과 위의가 각각 다르고
세계의 다른 것과 앞 뒤 시간과
세상의 모든 일과 제일의제를
분명하게 잘 알아 남음이 없네.
법왕의 능란하게 안립(安立)한 곳과
처소에 따르면서 있는 법도와
궁전에 나아가고 들어가는 일
법왕 처소 관찰함을 모두 잘 알고,
법왕의 정수리에 물 붓는 법과
신력으로 가지하고 두려움 없고
궁전에 주무심과 찬탄하는 일
이것으로 법왕자를 가르치도다.
이러하게 끝까지 말씀하여서
그 마음에 집착이 없게 하나니
이런 것을 잘 알고 정념(正念) 닦으면
부처님이 그 앞에 나타나시네.
열째의 관정주는 진실한 불자
가장 높은 제일법을 만족하여서
무수한 시방세계 다 진동하고
밝은 광명 세계에 두루 비치네.
머물러 지니는 일 나아가는 일
깨끗한 장엄들을 모두 갖추고
수없는 중생들을 열어 보이며
관찰하고 근성 알아 모두 다했네.
마음 내어 조복함도 그지없으며
큰 보리에 향해 나아가게 하고
온 법계를 골고루 관찰하면서
시방의 모든 국토 모두 다 가네.
그 가운데 있는 몸과 몸으로 짓는
신통과 변화함을 측량 못하며
삼세 불국토의 모든 경계를
법왕자 보살들도 알지 못하네.
온갖 것 보는 이의 삼세 지혜와
부처님 법 분명하게 아는 지혜와
법계의 걸림없고 끝없는 지혜
온 시방의 세계에 가득한 지혜,
온 세계를 비추고 지니는 지혜
중생들과 모든 법 아는 지혜와
끝이 없는 부처님 아는 지혜를
여래께서 끝까지 말씀하시네.
이와 같은 십주의 여러 보살은
여래의 법으로써 화생한 이들
그들의 가진 공덕 한 가지 행도
하늘이나 인간이 측량 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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