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게시판
|
|
|
|
![]()
| 대방광불화엄경 제17권 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
|
|
2024-03-19 04:23:59, 조회 : 561, 추천 : 0 |
|
|
|
불자여, 또 이 비유는 그만두고, 가령 어떤 사람이 한 생각 동안에 가지가지 맛 좋은 음식과 향·꽃·의복·당기·깃발·일산과 절과 훌륭한 궁전·보배·휘장·그물과 가지가지로 장엄한 사자좌와 여러 가지 보배로써 동방의 무수한 부처님과 또 무수한 세계에 있는 중생들에게 공양하며, 공경하고 존중하고 예배하고 찬탄하며, 몸을 굽혀 우러르기를 서로 계속하여 무수한 겁을 지내며, 또 저 중생들을 권하여 모두 이렇게 부처님께 공양하게 하고, 부처님이 열반한 뒤 에는 각각 탑을 세우되, 그 탑이 높고 크고, 무수한 세계의 여러 보배로 이루어 가지가지로 장엄하였으며, 낱낱 탑 가운데 각각 무수한 여래의 형상을 모시고, 광명이 무수한 세계에 두루 비치며, 이렇게 수없는 겁을 지내었고, 남방·서방·북방과 네 간방과 상방·하방도 역시 이와 같이 하였다면, 불자여, 그대의 뜻으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사람의 공덕이 얼마나 많겠는가?”
제석천왕이 대답하였다.
“이 사람의 공덕은 오직 부처님만이 아실 것이요, 다른 이는 헤아릴 수 없겠나이다.”
“불자여, 이 사람의 공덕을 보살이 처음으로 발심한 공덕에 비교하면,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고 천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고 백천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내지 우파니사타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느니라.
불자여, 또 이 비유는 그만두고, 가령 둘째 사람이 한 생각 동안에, 앞에 사람과 무수한 세계에 있는 중생들이 무수한 겁 동안에 공양하던 일을 능히 지으며, 생각생각마다 이와 같이 한량없는 가지가지의 공양거리로써, 한량없는 부처님 여래와 한량없는 세계에 있는 중생들에게 공양하며 한량없는 겁을 지내었고, 셋째 사람도, 내지 열째 사람도 모두 이와 같이 하여 한 생각 동안에 앞에 사람이 공양하던 일을 능히 지으며, 생각생각마다 이와 같이 하여 끝없고, 같을 이 없고, 셀 수 없고, 일컬을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고, 요량할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공양거리로써, 끝없고, 내지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부처님과 그러한 세계에 있는 중생들에게 공양하기를, 끝없고 내지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겁을 지나도록 하였으며, 부처님이 열반하신 뒤에는 각각 탑을 조성하는데, 그 탑이 높고 크며, 내지 여러 겁 동안 머무는 것도 또한 이와 같았느니라.불자여, 이 사람들의 공덕으로 보살이 처음 발심한 공덕에 비교하면,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고 천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고 백천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내지 우파니사타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느니라.
무슨 까닭이냐, 불자여, 보살마하살이 다만 저러한 부처님께 공양하기 위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는데 제한한 것이 아니요, 온 법계 허공계의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시방에 계시는 한량없는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기 위한 연고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었기 때문이니라.
이런 마음을 내고는 앞 세상의 모든 부처님이 정각을 처음 이루시는 것과 열반에 드시는 것을 능히 알며, 뒷세상의 모든 부처님이 가지실 선근을 능히믿으며, 현재의 모든 부처님이 가지신 지혜를 능히 아느니라.저 부처님들이 소유하신 공덕을 이 보살이 능히 믿고 능히 받고 능히 닦고 능히 얻고 능히 알고 능히 증득하고 능히 성취하며 여러 부처님과 더불어 한 성품이 평등하느니라.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