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게시판
|
|
|
|
![]()
| 대방광불화엄경 제17권 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
|
|
2024-03-21 05:00:56, 조회 : 550, 추천 : 0 |
|
|
|
그 법을 말하는 이는 모두 법혜보살이라 이름하나니, 다 부처님의 신통한 도력인 연고며, 세존의 본래 원력인 연고며, 부처님 법을 드러내 보이기 위한 연고며, 지혜 빛으로 두루 비추려는 연고며, 실상의 이치를 천명하려는 연고며, 법의 성품을 증득케 하려는 연고며, 모든 대중을 다 환희케 하려는 연고며, 불법의 인연을 열어 보이려는 연고며, 일체 부처님의 평등함을 얻으려는 연고며, 법계가 둘이 없음을 알게 하려는 연고로 이런 법을 말하느니라.”
그 때 법혜보살이 온 허공계의 시방 국토에 있는 모든 대중들을 두루 관찰하고, 모든 중생을 다 성취하려는 연고로, 모든 업과 과보를 다 깨끗이 다스리려는 연고로, 청정한 법계를 모두 나타내려는 연고로, 더럽게 물드는 근본을 모두 뽑으려는 연고로, 넓고 큰 신심과 이해를 증장케 하려는 연고로, 한량없는 중생의 근기를 다 알게 하려는 연고로, 삼세의 법이 평등함을 다 알게 하려는 연고로, 모두 열반계를 관찰케 하려는 연고로, 스스로의 청정한 선근을 증장케 하려는 연고로,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게송으로 말하였다.
세간에 이익 주려 큰 마음 내고
그 마음 시방세계 두루 퍼지니
중생과 국토들과 삼세의 법과
부처님과 보살의 수승한 바라,
허공의 끝단 데가 법계와 평등
거기 있는 한량없이 많은 세간에
부처님 법과 같이 모두 나아가
이렇게 발심하고 퇴전치 않아,
중생을 사랑하여 버리지 않고
시끄럼을 여의고 이익케 하며
세상을 밝게 비춰 의지가 되니
십력으로 염려함이 부사의로다.
시방의 모든 국토 다 들어가서
모든 빛과 모양을 다 나타내며
부처님의 복과 지혜 그지없거든
따라서 인을 닦고 집착치 않네.
어떤 세계 잦혀 있고 혹은 엎쳤고
크고 작고 묘하여 한량없거늘
보살이 가장 좋은 마음을 내고
곳곳마다 나아가 걸림이 없네.
보살의 승한 행은 말할 수 없어
모두 다 닦아 익혀 머물지 않고
모든 부처 뵈옵고 기뻐하면서
깊고 깊은 법 바다 다 들어가고,
다섯 갈래 중생들 딱하게 여겨
더러운 때를 씻어 깨끗게 하며
부처님 종성 끊이지 않고
마군 궁전 부수어 남음이 없게,
평등한 여래 성품 이미 머물고
미묘한 방편 도를 좋이 닦아서
부처님의 경계에 신심을 내며
부처님 관정 얻고 집착이 없네.
양족존의 은혜를 갚으려는 맘
금강 같아 저해할 수가 없으며
부처님의 행할 일 비치어 알고
자연히 보리행을 닦아 익히네.
모든 갈래 차별과 수없는 망상
업과 과와 마음도 하나 아니며
근기와 성품들도 제각기 달라
큰 마음 한 번 내면 밝게 본다네.
그 마음 크고 넓어 법계와 같고
의지 없고 변함 없기 허공 같으며
부처 지혜 향해도 취함이 없어
실상을 잘 알아서 분별 떠났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