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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9권 21. 십행품(十行品)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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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04:54:00, 조회 : 57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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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이 이렇게 중생을 이익케 하지만, 나[我]라는 생각·중생이란 생각·있다는 생각[有想]·목숨이란 생각·여러 가지란 생각·보특가라란 생각[補伽羅想]·사람이란 생각·마납바란 생각[摩納婆想]·짓는 이란 생각·받는 이란 생각이 모두 없고, 다만 법계와 중생계의 끝없고 짬이 없는 법[無邊際法]과 공한 법과 있는 것 없는 법과 형상 없는 법과 자체가 없는 법과 처소가 없는 법과 의지가 없는 법과 지음이 없는 법을 관찰합니다.
이런 관찰을 할 때에는 제 몸도 보지 않고, 보시하는 물건도 보지 않고, 받는 이도 보지 않고, 복밭도 보지 않고, 업도 보지 않고, 과보도 보지 않고, 결과도 보지 않고, 작은 결과도 보지 않고, 큰 결과도 보지 않습니다.
그 때 보살은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중생의 받아 난 몸이 멸하는 것을 보고, 문득 생각하되 '이상하다, 중생이여. 어리석고 지혜가 없어 생사(生死)하는 속에서 수없는 몸을 받지만, 위태하고 연약하여 머물러 있지 못하고 속히 멸하는데, 이미 멸하였거나 지금 멸하거나 장차 멸할 것이어늘, 마침내 견고하지 못한 몸으로써 견고한 몸을 구하지 못하는구나. 내가 마땅히 모든 부처님께서 배우신 것을 모두 배우며, 온갖 지혜를 얻어 온갖 법을 알고는, 중생 들을 위하여 삼세가 평등하고 고요하며 무너지지 않는 법의 성품을 말하여 주어, 그로 하여금 편안한 쾌락을 얻게 하리라' 하나니, 여, 이것을 보살마하살의 첫째 즐거운 행이라 합니다.
불자들이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의 이익케 하는 행[饒益行]인가.
이 보살이 깨끗한 계율을 수호하여 가지며, 빛[色]과 소리[聲]와 냄새[香]와 맛[味]과 촉(觸)에 대하여 집착하지 아니하고, 중생들을 위하여서도 이렇게 말하여, 권세를 구하지도 않고, 문벌을 구하지도 않고, 부귀를 구하지도 않고, 몸매를 구하지도 않고, 임금의 지위를 구하지도 아니하여, 이러한 온갖 것에는 조금도 집착이 없고, 다만 청정한 계율을 견고하게 가지면서 생각하기를 '내가 청정한 계율을 가지는 것은 반드시 온갖 얽힘[纏]과 속박[縛]과 탐심과 시끄러움과 모든 재난의 핍박과 훼방과 탁란함을 버리고 부처님께서 찬탄하시는 평등한 정법을 얻으리라'고 합니다.
불자들이여, 보살이 이렇게 청정한 계율을 가질 적에, 하루 동안에 가령 수없는 백천억 나유타 큰 악마가 보살이 있는 곳에 나오면서, 저마다 각각 한량없고 수없는 백천억 나유타 천녀를 데리고 왔는데, 모두 오욕(五欲)에 대하여 방편을 잘 행하며, 단정하고 아름다워 사람의 마음을 홀리게 하며, 갖가지 훌륭한 물건을 가지고 와서 보살의 도심(道心)을 의혹하고 어지럽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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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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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화엄경은 5월 11일(토요일) 까지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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