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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21권 22.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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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4:52:38, 조회 : 57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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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이 일이 있으므로 이 일이 있다 하는가. 이른바 무명(無明)이 있으므로 행(行)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이 일이 없으므로 이 일이 없다 하는가. 이른바 식(識)이 없으므로 명색(名色)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이 일이 일어나므로 이 일이 일어난다 하는가. 이른바 애(愛)가 일어나므로 괴로움[苦]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이 일이 멸하므로 이 일이 멸한다 하는가. 이른바 유(有)가 멸하므로 생(生)이 멸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세간법이라 하는가. 이른바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입니다. 어떤 것을 출세간법이라 하는가. 이른바 계행[戒]·선정·지혜[慧]·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知見)입니다. 어떤 것을 하염 있는 법이라 하는가. 이른바 욕계·색계·무색계·중생계입니다. 어떤 것을 하염 없는 법이라 하는가. 이른바 허공·열반·수의 연으로 멸하는 것[數緣滅]·수의 연이 아니고 멸하는 것[非數綠滅]·연기(緣起)·법성주 (法性住)입니다.
어떤 것을 기록할 수 있는 법이라 하는가. 이른바 사성제(四聖諦)·사사문과(四沙門果)·사변(四辯)·사무소외(四無所畏)·사념처(四念處)·사정근(四正勤)·사신족(四神足)·오근(五根)·오력(五力)·칠각분(七覺分)·팔성도분(八聖道分)입니다.
어떤 것을 기록할 수 없는 법[無記法]이라 하는가. 이른바 세간(世間)이 끝이 있다[有邊], 세간이 끝이 없다[無邊], 세간이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다, 세간이 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끝이 없는 것도 아니다, 세간이 항상하다, 세간이 무상하다, 세간이 항상하기도 하고 무상하기도 하다, 세간이 항상한 것도 아니고 무상한 것도 아니다, 여래가 열반한 뒤에 있다, 여래가 열반한 뒤에 없다, 여래가 열반한 뒤에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여 래가 열반한 뒤에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나와 중생이 있다, 나와 중생이 없다, 나와 중생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나와 중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과거에 몇 여래가 열반에 들고, 몇 성문과 벽지불이 열반에 들고, 미래에 몇 여래와 몇 성문과 벽지불과 몇 중생이 있을 것이요, 현재에 몇 부처님이 머물러 있고, 몇 성문과 벽지불이 머물러 있고, 몇 중생이 머물러 있다, 어떤 여래가 가장 먼저 나시고, 어떤 성문 과 벽지불이 가장 먼저 나고, 어떤 중생이 가장 먼저 났으며, 어떤 여래가 나중에 나시고, 어떤 성문과 벽지불이 나중에 나고, 어떤 중생이 나중에 나며, 무슨 법이 가장 처음에 있었고, 무슨 법이 가장 나중에 있다, 세간이 어디로부터 오고, 어디로 가는 것이며, 몇 세계는 성취하고, 몇 세계는 파괴하며, 세계가 어디로부터 오고, 어디로 가는 것이다, 어느 것은 생사의 가장 처음이요, 어느 것은 생사의 가장 나중이다 하는 것 따위니, 이것을 기록 할 수 없는 법이라 합니다.
보살마하살이 생각하기를 '모든 중생이 생사하는 속에서 많이 들음이 없으므로 이런 일체 법을 알지 못하나니 나는 마땅히 발심하여 들은 장을 가지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며, 중생들을 위하여 진실한 법을 말하리라'고 하나니, 이것을 보살마하살의 제5 많이 들은 장이라 합니다.
불자들이여, 어떤 것을 보살마하살의 보시하는 장[施藏]이라 하는가. 이보살이 열 가지 보시를 행하나니, 이른바 부분 보시[分減施]·전부 보시[竭盡施]·속 보시[內施]·겉 보시[外施]·안팎 보시[內外施]·일체 보시·과거 보시·미래 보시·현재 보시·끝내 보시[究竟施]입니다.22.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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