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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22권 23. 승도솔천궁품(昇兜率天宮品)
법성화 2024-07-25 06:18:30, 조회 : 560, 추천 : 0
또 부처님 처소에 가장 훌륭한 복밭이란 마음을 내고 아승기 휘장으로 허공을 장엄하였고, 모든 영락 구름을 끊임없이 내리며, 또 부처님 처소에 깊이 믿는 마음을 내어 아승기 하늘의 궁전으로 허공을 장엄하니, 모든 하늘 풍류의 미묘한 음성을 내고, 또 부처님 처소에 한량없이 환희하고 뛰노는 마음을 내어 하늘의 보배 관으로써 허공을 장엄하며, 한량없는 하늘 관을 비내려 광대하게 구름을 이루었고, 또 부처님 처소에 환희하는 마음을 일으켜 아승기 가지각색 보배로 허공을 장엄하며, 일체 영락 구름을 비내려 끊이지 않았다. 백천억 나유타 아승기 천자들은 모두 부처님 처소에 청정한 신심을 내어 무수한 가지각색 하늘 꽃을 흩으며, 무수한 가지각색 하늘 향을 사르어 여래를 공양하고, 또 부처님 처소에 크게 장엄하고 변화하는 마음을 일으켜 무수한 가지각색 하늘 가루 전단향을 가져 여래께 흩으며, 또 부처님 처소에 환희용약하는 마음을 일으며 무수한 가지각색 일산을 들고 여래를 따라다니며, 또 부처님 처소에 더 나은 마음[增上心]을 일으켜 무수한 가지각색 하늘 옷을 가지고

길에 흩어서 여래께 공양하고, 또 부처님 처소에 청정한 마음을 일으켜 무수한 가지각색 하늘 보배 당기를 받들어 여래를 맞이하고, 또 부처님 처소에 더 나은 환희심을 일으켜 무수한 가지각색 하늘 장엄거리를 가지어 여래께 공양하고, 또 부처님 처소에 무너지지 않는 신심을 내어 무수한 하늘 보배 화만으로 여래께 공양하고, 또 부처님 처소에 비길 데 없는 환희심을 내어 무수한 가지각색 하늘 보배 깃발을 가지어 여래께 공양하였으며, 백천억 나유타 아승기 천자들은 조화롭고 고요하여 방일하지 않는 마음으로 무수한 가지각색 하늘 음악을 가지고 묘한 음성을 내어 여래께 공양하였다. 백천억 나유타 말할 수 없는 도솔타천궁에 먼저부터 있던 보살 대중은 삼계를 초과한 법으로부터 생기고, 번뇌를 여읜 행으로부터 생기고, 두루 가득하여 걸림이 없는 마음으로 생기고, 매우 깊은 방편법으로 생기고, 한량없이 광대한 지혜로 생기고, 견고하고 청정한 믿음으로 증장하고, 부사의한 선근으로 일어나고, 아승기 공교한 변화로 성취하고,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나타나고, 지음이 없는[無作] 법문으로 인가한 바 여러 하늘보다도 나은공양거리로 부처님께 공양하였다.

바라밀로부터 생긴 모든 보배 일산과, 온갖 부처님 경계를 청정하게 이해함으로 생긴 모든 꽃 휘장과, 무생법인(無生法忍)으로 생긴 모든 옷과, 금강법에 들어간 걸림없는 마음으로 생긴 모든 풍경 그물과, 일체 법을 아는 환술 같은 마음으로 생긴 모든 견고한 향과, 일체 부처님 경계와 여래의 자리에 두루한 마음으로 생긴 모든 보배 자리와, 부처님께 공양하고 게으르지 않은 마음으로 생긴 모든 보배 당기와, 모든 법이 꿈과 같은 줄 아는 환희한 마음으로 생기어 부처님께서 머무시는 모든 보배 궁전과 집착이 없는 선근과 나는 일이 없는[無生] 선근으로 생긴 일체 보배 연꽃 구름·일체 견고한 향 구름·일체 그지없는 빛깔 꽃 구름·일체 가지각색 묘한 옷 구름·일체 그지없이 청정한 전단향 구름·일체 묘하게 장엄한 보배 일산 구름·일체 사르는 향 구름·일체 묘한 화만 구름·일체 청정한 장엄거리 구름 들이 다 법계에 두루하여 하늘보다 초과한 공양거리로 부처님께 공양하였다.
그 보살들의 낱낱 몸에서 말할 수 없는 백천억 나유타 보살을 내었으니, 다 법계와 허공계에 충만하고, 마음은 삼세의 부처님들과 평등하며, 뒤바뀜이 없는 법[無顚倒法]으로부터 일어난 바와 한량없는 여래의 힘으로 가피한 바로써 중생에게 편안한 도를 보이며, 말할 수 없는 낱말과 구절과 뜻을 구족하고, 한량없는 법에 들어가고, 일체 다라니 가운데서 다할 수 없는 변재의 장(藏)을 내어 마음에 두려움 없고 크게 환희함을 내며, 말할 수 없이 무량무진한 변재로 사실대로 법을 찬탄하고 여래를 찬탄하되 만족함이 없었다.

그 때 모든 하늘과 보살대중이 여래·응공·정등각(正等覺)의 부사의한 사람 가운데 영웅이신 이를 뵈었다.
그 몸이 무량하여 헤아릴 수 없으며, 부사의한 가지가지 신통 변화를 나타내어 수없는 중생의 마음을 기쁘게 하며, 일체 허공계와 일체 법계에 두루하여 부처님의 장엄으로써 장엄하여,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선근에 편안히 머물게 하며, 한량없는 부처님의 신력을 나타내니 온갖 말로 설명할 길을 뛰어넘었으나, 여러 대보살의 공경하는 바로서 마땅한 대로 교화하여 모두 환희케 하니, 여러 부처님의 광대한 몸에 머물러 공덕과 선근이 이미 청정하였 고, 몸매가 제일이어서 능히 가리울 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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