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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22권 23. 승도솔천궁품(昇兜率天宮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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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05:05:51, 조회 : 53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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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경계를 다할 수 없으니 비길 데 없는 삼매로 낸 것이며, 그 몸이 끝이 없어 일체 중생의 몸 가운데 두루 있으면서 한량없는 중생을 모두 환희케 하며 온갖 지혜의 종성을 끊어지지 않게 하였다.
부처님들이 필경에 머무시는 데 머무르고 삼세의 부처님 가운데 나서, 셀 수 없는 중생들로 하여금 믿고 이해함이 청정케 하며, 모든 보살로 하여금 지혜를 성취하여 여러 근이 기쁘게 하며, 법 구름이 허공과 법계에 널리 덮이어 교화하고 조복하매 남김이 없으며, 중생의 마음을 따라 모두 만족케 하며, 그들로 하여금 분별 없는 지혜에 머물러 일체 중생의 위에 지나가게 하였다.
온갖 지혜를 얻고 큰 광명을 놓아 지난 세상의 선근을 모두 나타나게 하며, 모든 이들로 하여금 광대한 마음을 내게 하여 온갖 중생들을 보현보살의 깨뜨릴 수 없는 지혜에 머물게 하며, 일체 중생의 국토에 두루하여 있되 물러가지 않는 바른 법 가운데로부터 나서 일체가 평등한 법계에 머물고, 중생들의 마음에 마땅함을 알고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가지가지 차별한 여래의 몸을 나타내니, 세상의 말로는 이루 찬탄할 것 아니며, 모든 이들로 하여금 부처님께서 법계에 충만하여 중생들을 널리 제도하심을 항상 생각하게 하고, 처음 발심할 적부터 이익하려던 것을 법으로 보시하여 그로 하여금 조복케 하여 믿고 이해함이 청정케 하며 색신을 나타내는 일이 부사의하였다. 중생을 평등하게 관찰하여 마음에 집착함이 없고, 장애가 없이 머무는 데 머물렀으며, 부처님의 십력을 얻어 장애됨이 없으며, 마음이 항상 고요하게 정하여서 산란치 아니하고 온갖 지혜에 머물러 가지가지 글과 구절의 진실한 뜻[眞實之義]을 잘 연설하며, 끝없는 지혜 바다에 능히 깊이 들어가, 한량없는 공덕과 지혜의 장을 내었다.
항상 부처님의 햇빛으로 법계에 두루 비치되 본래의 원력을 따라 항상 나타나고 없어지지 않나니, 법계에 항상 머무르며 부처님의 머무시는 데 머물러 변동이 없으며, 나[我]와 내 것[我所]에 모두 집착함이 없으며 출세의 법에 머무르며 세상법에 물들지 않았다.일체 세간에 지혜의 당기를 세우니, 그 지혜가 광대하고 세간을 초월하여물들지 아니하며, 중생들을 수렁에서 빼내어 가장 높은 지혜의 언덕에 두며, 가진 복덕으로 중생을 이익하되 다함이 없으며, 모든 보살의 지혜를 분명히 알아서 믿고 나아감이 결정되어 마땅히 정각을 이룰 것이며, 큰 자비로써 말할 수 없고 한량없는 부처의 몸을 나타내되 가지가지로 장엄하고, 미묘한 음성으로 한량없는 법문을 연설하여 중생의 뜻을 따라 모두 만족케 하였다.
과거·미래·현재에 마음이 항상 청정하여 중생들로 하여금 경계에 집착하지 않게 하며, 일체 보살에게 항상 수기를 주어 부처님의 종성에 들어가고 부처님의 가문에 태어나서 부처님의 관정을 얻게 하였다.
시방에 항상 다니고 쉬지 아니하되 온갖 것에 맛들여 집착함이 없고, 법계의 부처님 세계에 두루 이르며, 중생들의 마음을 모두 알고, 가진 복덕은 세상을 여의고 청정하여 생사에 머물지 않으면서도 모든 세간에 그림자처럼 널리 나타났다.
지혜의 달로 법계를 두루 비추어 온갖 것을 분명하게 알지만 하나도 얻은 바가 없으며, 항상 지혜로써 세간이 환술 같고 그림자 같고 꿈 같고 변화한 것 같은 줄을 아나니, 모든 것이 마음으로 제 성품을 삼아 이렇게 머물렀다.
중생들의 업보가 같지 않고 마음[心樂]이 차별하고 근성이 각각 다름을 따라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며, 여래는 항상 무수한 중생으로 인연을 삼아 가지고 세간이 모두 인연으로부터 일어난 것을 말하며, 모든 법의 모양이 다 형상이 없으며 오직 한 모양만이 지혜의 근본인 줄로 알고, 중생으로 하여금 모양에 집착함을 여의고, 일체 세간의 성품과 모양을 보이어 세상에 행하게 하려고, 그들에게 위없는 보리를 열어 보였다.
모든 중생을 구호하려고 세간에 출현하여 부처님의 도를 열어 보이며, 그들로 하여금 여래의 몸매를 보고 반연하고 생각하여 부지런히 닦게 하며, 세간의 번뇌를 제멸하고 보리를 수행하며 마음이 산란치 아니하고 대승의 법문을 모두 원만하여 모든 부처님의 의리를 성취케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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