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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토) 아침방송법문 : 지장보살님의 원력과 자비를 본받아, 하루를 청정하게 살자.
眞虛性宗 2025-07-12 08:17:15, 조회 : 537, 추천 : 0
법우 여러분, 오늘은 음력으로 매월 18일에 해당하는 지장재일입니다.
지장보살님은 모든 중생을 지옥 고통에서 구제하고자 큰 서원을 세우신 보살님으로, ‘대원본존’이라 부르며 무한한 자비와 원력의 상징으로 모십니다.

지장보살님은 “지옥이 비어야 내가 성불하리라”는 서원을 세우셨습니다.
이 한마디 말씀에는 무량한 자비심과 끝없는 인내가 담겨 있습다.
우리가 매월 지장재일을 맞이하여 지장보살님께 기도드리는 이유는 단순히 복을 빌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의 무명과 업장을 참회하고, 자신과 타인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며, 자비와 보살행을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지장보살님을 떠올릴 때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탐욕은 우리의 시야를 좁히고, 성냄은 우리의 마음을 불태우며, 어리석음은 삶의 길을 흐리게 만듭니다.
지장보살님의 가르침은 바로 이 세 가지 근본 번뇌를 녹이는 자비의 불과 같습니다.

매일 수행 중에 “나무 지장보살”을 염송하면서,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마음에 새기고 자신의 삶을 청정히 하는 것은 큰 공덕을 쌓는 길입니다.

또한 지장보살님은 천도재와 영가천도 기도의 주존으로서, 돌아가신 영가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십니다.
우리의 부모님, 조상님, 그리고 모든 인연 영가들께 공양을 올리고 천도를 기도함으로써, 남은 우리 자신도 업장을 소멸하고 무량한 복덕을 쌓게 됩니다.
이것이 곧 ‘자비는 나를 위한 것이자 남을 위한 것’이라는 불교의 근본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법구경에서는 “백 번의 기도보다 한 번의 자비가 더 위대하고, 천 권의 경전을 외우는 것보다 하루를 바르게 사는 것이 더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장보살님의 원력은 바로 이 말씀과 상통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한 번 더 미소 짓고, 한 번 더 인내하며, 한 번 더 남을 돕는 것이야말로 참된 수행이며, 부처님 가르침의 완성입니다.

우리 불자들은 기도와 독송을 통해 지혜와 자비심을 기릅니다.
그러나 그 기도와 독송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공허한 소리로 남습니다.
오늘 이 지장재일을 맞아, 법우님들께서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오늘 하루만이라도 더 자비롭게 살겠다. 더 낮은 마음으로 살겠다. 더 감사하며 살겠다.” 이러한 다짐이 모여서 큰 깨달음의 꽃을 피우게 될 것입니다.

지장보살님은 특히 고통 속에 있는 중생, 방황하는 중생을 향한 무한한 자비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가 작은 시련과 어려움 앞에 흔들릴 때, 지장보살님을 염송하며 그 원력에 의지하면 마음에 커다란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이라는 한 구절 속에는 모든 고통을 덜어주고,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이끄는 무한한 힘이 담겨 있습니다.

지장재일은 단순한 기도일이 아니라, 우리 삶을 더욱 청정하게 하고 자비를 실천하기로 결심하는 날입니다.
법우님들께서 오늘 하루, 지장보살님의 이름을 마음에 새기고, 자비의 씨앗을 심으며, 모든 중생의 행복을 발원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러분, 오늘은 대원본존 지장보살님께 기도드리는 특별한 날, 지장재일입니다.
지장보살님은 본래의 뜻으로 보면, 땅처럼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지신 보살님입니다.
그 이름처럼 모든 중생을 다 품어 안고, 끝없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중생을 구제하시겠다는 큰 서원을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바세계는 온갖 번뇌와 고통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 고통은 그대로 우리 수행의 도량이 되고, 깨달음의 길이 됩니다.
지장보살님은 이러한 고통 속에 있는 중생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며, “지옥이 다 비어야 내가 성불하리라”라는 서원으로 끊임없이 구제를 이어 가십니다.

불교에서는 '마음이 곧 불국토'라고 합니다.
우리 마음에 지장보살님의 자비와 원력이 깃들면, 그곳이 곧 정토가 되고 극락이 됩니다.
그 마음은 작은 일상 속에서도 드러납니다.
아침에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살펴주는 것, 불편한 상황에서도 한 번 더 참고 배려하는 것이 바로 그 실천입니다.

경전에서는 기도와 공덕을 강조하지만, 결국 그것은 일상의 삶으로 이어져야만 합니다.
천 권의 경전을 외우고 수천 번의 예불을 올리는 것보다, 한 번의 선행과 한 순간의 자비가 더 큰 힘을 지닙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쌓여 우리의 업장을 녹이고, 밝은 지혜의 등불을 켜게 됩니다.

지장보살님께서는 우리에게 ‘참회’의 중요성을 가르치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나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어리석은 길로 가지 않겠다.” 이러한 다짐은 불자로서 가장 큰 기도이자 서원입니다.

참회는 단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입니다.
이 결심을 지장보살님께 아뢰고, 그 힘으로 오늘 하루를 더욱 청정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지장보살님은 천도재와 영가천도의 주존으로서, 돌아가신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기도하는 중심에 계십니다.
가족과 조상을 위해 천도를 올리는 것은 단순히 공덕을 쌓는 것이 아니라, 그 공덕이 우리 삶을 더욱 복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해 주는 길입니다.

오늘 지장재일을 맞아, 법우님들께서 한마음으로 발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감사의 마음으로 살겠다.” 이 발원이 하루하루 이어지면, 결국 인생 전체가 하나의 큰 수행이자, 보살행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장보살님의 한없는 자비와 서원을 본받아, 우리도 스스로의 삶을 깨끗하게 가꾸고, 이웃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불자가 되길 발원합니다.

법우님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기도가 모여, 이 사바세계가 더욱 빛나고 따뜻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늘도 지장보살님의 원력과 가피가 함께하시길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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