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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2일(금) 아침방송법문 : “좋은 말 한마디가 복된 인연을 만든다.”
眞虛性宗 2025-08-22 08:43:30, 조회 : 623, 추천 : 0
법우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부처님의 가르침은 "좋은 말 한마디가 복된 인연을 만든다."라는 소중한 진리입니다.

부처님께서 법구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향기는 몸에서 나오는 향기보다 더 오래 가고 더 깊이 전해지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의 말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말을 가볍게 생각하지만 불교에서는 말의 중요성을 아주 강조하고 있습니다.

"말은 복의 근본이요 화의 근원이다"라는 말씀처럼 한 마디 말이 복을 부르기도 하고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화엄경에서는 말의 힘에 대해 이렇게 비유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봄비처럼 마른 땅을 적셔 생명의 싹을 틔우고 나쁜 말은 서리처럼 풀꽃을 시들게 하느니라."

옛날 한 스님이 시장에서 한 노인에게 "건강하시길 빕니다."라는 인사 한마디를 건넨 적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그 스님이 병들었을 때 그 노인이 찾아와 약을 전해주었습니다.
그 노인이 명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좋은 말이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생명을 구하는 아름다운 예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아함경에서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말은 보이지 않는 실처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어 머나먼 미래에도 좋은 열매를 맺느니라."
우리의 좋은 말이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고 인연의 그물망을 통해 더 큰 선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금강경에서는 말의 본질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말을 하되 말한 상이 없어야 진정한 말의 공덕이 된다."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우리가 말을 할 때 '내가 잘했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으로 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자랑하려는 마음으로 하면 그 공덕은 작아지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하면 그 공덕은 커집니다.

부처님께서는 열반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청정한 이의 말은 비록 짧을지라도 그 공덕이 크고 마음이 더러운 이의 말은 비록 길어도 그 공덕이 작으니라."
이 말씀은 말의 양보다 마음의 상태가 더 중요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먼저 주변을 살펴보십시오.
가족에게 건네는 아침 인사, 동료에게 전하는 격려의 말, 이웃에게 들려주는 위로의 한마디, 이 모든 것이 좋은 말의 시작입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작은 말이 쌓여 큰 인연을 만드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법구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한 자의 흙이 모여 산을 이룬다."
우리의 작은 좋은 말이 모여 큰 인연의 바다를 이루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 모두 의미 있는 실천을 해 보시겠습니까?
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이웃을 위한 격려의 말, 모르는 이를 위한 응원의 말, 이것들이 바로 복된 인연을 맺는 소중한 씨앗입니다.
이 씨앗들이 훗날 아름다운 인연의 꽃으로 피어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께서는 유마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말은 마치 바람이 구름을 모으듯 인연을 모으는 힘이 있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의 말이 얼마나 큰 힘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연이라는 것은 참으로 신비로운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연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끊어지기도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좋은 말은 좋은 인연을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좋은 인연은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좋은 말이 좋은 인연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과거에 심은 말의 인연이 현재의 만남을 결정한다."는 것이 불교의 기본 가르침입니다.

화엄경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말은 마치 물결처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퍼져 나가느니라."
우리의 좋은 말은 이 인연의 바다에 작은 파문을 일으키는 일입니다.
그 파문이 다른 파문과 만나 더 큰 파도가 되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옛날 어떤 상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좋은 말을 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먼 길을 가다가 길을 잃어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한 노인이 그에게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노인은 과거에 그 상인에게 좋은 말을 들었던 사람의 아버지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좋은 말이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길을 인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대반야경에서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말은 보이지 않는 실처럼 인연과 인연을 이어 삼세에 걸쳐 좋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는 우리의 좋은 말이 이생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까지 이어져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좋은 말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먼저 마음가짐부터 바꿔보십시오.
"남을 격려하는 것이 바로 나를 격려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주변을 대해 보십시오.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감사의 말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의 하루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 말이 좋은 인연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칭찬의 말도 중요합니다.
"잘 하셨습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그 사람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 힘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 된 마음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말도 진실 된 마음이 없으면 빛을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실 된 마음으로 하는 말은 그 말 자체가 큰 힘을 가집니다.
이 힘이 좋은 인연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우리 함께 이렇게 실천해 보시겠습니까?
하루에 한 번씩 누군가에게 좋은 말하기, 그것도 아무런 대가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기, 이 작은 실천이 우리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좋은 말의 씨앗을 뿌려 아름다운 인연의 꽃을 피워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말 속에서 흘러갑니다.  
눈빛과 행동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순간에 가장 먼저 닿는 것은 말입니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자물쇠가 되기도 합니다.  
따뜻한 말은 인연을 이어주는 끈이 되지만, 차가운 말은 그 끈을 쉽게 끊어버립니다.  

부처님께서는 본생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말로써 서로 친해지고, 말로써 서로 멀어진다. 그러므로 말은 인연을 맺는 가장 큰 힘이다.”  
이 말씀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늘 확인할 수 있는 진리입니다.  
사소한 인사말 하나가 평생의 인연을 열기도 하고, 순간의 거친 말이 오랜 인연을 끊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말이 바로 그렇습니다.  
자녀가 힘들어할 때 “넌 할 수 있어”라는 격려는 큰 힘이 되고, “왜 그것 밖에 못하니?”라는 비난은 마음 깊은 상처가 됩니다.  
부모의 따뜻한 말은 아이의 인생을 이끄는 등불이 되지만, 거친 말은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됩니다.  

부부 사이에서도 그렇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 한마디는 오랜 세월을 함께 걷게 하는 힘이 되지만, 날카로운 말 한마디는 깊은 골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온화한 말은 향기와 같아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거친 말은 칼과 같아 인연을 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반 사이에서도 말은 수행을 지탱하는 힘입니다.  
사찰에서 함께 기도하고 봉사할 때, 도반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은 신심을 북돋우고 수행을 이어가게 합니다.  
반면에 험담과 비난은 공동체의 화합을 해치고 신심을 무너뜨립니다.  

잡아함경에는 이렇게 설하고 있습니다.  
“거짓말하지 말며, 험담하지 말며, 악한 말을 하지 말라. 이 세 가지는 모두를 해치고 자신을 해친다.”  
결국 도반 간의 인연은 올바른 말에서 비롯되고, 좋은 말이 곧 수행의 힘이 됩니다.  

사회에서도 말은 인연을 짓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직장에서 서로 나누는 격려와 감사의 말은 협력과 신뢰의 바탕이 되고,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인사말은 서로의 거리를 좁혀줍니다.  
그러나 무심코 던진 거친 말은 쉽게 오해와 갈등의 불씨가 됩니다.  

부처님 당시에도 말로 인해 공동체가 어지러워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거친 말은 독을 뿌리는 것이요, 온화한 말은 향기를 뿌리는 것이다.  
어떤 말을 뿌리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닙니다.  
말은 업(業)입니다.  
증일아함경에서는 “좋은 말은 그 자체가 보시이며, 나쁜 말은 그 자체가 해악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돈이나 물건이 없어도, 우리는 따뜻한 말로 큰 보시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괜찮습니다.”  
이런 짧은 말이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인연을 맺으며, 그것이 다시 복으로 돌아옵니다.  

법구경에는 “부드러운 말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그 말은 자신에게 복이 되어 돌아온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좋은 말은 남을 기쁘게 할 뿐 아니라, 그 기쁨이 다시 나에게 돌아옵니다.  
나쁜 말이 나 자신에게 돌아오듯, 좋은 말도 반드시 나 자신을 이롭게 합니다.  
그래서 좋은 말은 곧 나 자신을 위한 말이기도 합니다.  

부처님 당시, 한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습관처럼 거친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은 그와 가까이하기를 꺼려했고, 결국 그는 공동체 안에서도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그를 부르시어 말씀하셨습니다.  
“거친 말은 불길과 같아 너를 태우고 남을 태운다. 그러나 온화한 말은 연꽃과 같아 너를 살리고 남을 살린다.”  

그는 그 말씀에 깊이 참회하고, 차츰 좋은 말을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사람들은 그의 곁에 다시 모여들었고, 그는 새로운 인연을 맺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이 일화는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비슷한 일이 많습니다.  
직장에서 무심코 건넨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동료의 마음을 살리고, 이웃에게 전하는 “늘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서로를 더 가깝게 만듭니다.  
반대로 무심한 비난이나 차가운 말은 쉽게 관계를 깨뜨립니다.  
이처럼 좋은 말은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고, 나쁜 말은 다리를 무너뜨리는 도끼가 됩니다.  

법우 여러분,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오늘 내가 뿌린 말의 씨앗은 반드시 내일의 인연으로 자라납니다.  
좋은 말은 복된 인연의 꽃을 피우고, 나쁜 말은 괴로운 인연의 가시를 맺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매 순간 좋은 말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법우 여러분께서 가족에게, 도반에게, 이웃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시기를 바랍니다.  
그 말 한마디가 인연을 이어주고, 복이 되어 여러분께 돌아올 것입니다.  
좋은 말이 모여 세상을 밝히고, 그 세상이 곧 불국토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자리에서 다 함께 발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오늘 좋은 말을 하겠습니다. 나의 말이 인연이 되고, 그 인연이 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다짐을 실천으로 옮긴다면, 우리의 삶은 반드시 맑아지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좋은 말 한마디가 복된 인연을 만든다는 이 진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시고, 오늘 하루도 선한 말, 따뜻한 말을 실천하시기를 발원합니다.  
그 말이 곧 여러분의 삶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 아침 법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대덕심 [2025-08-22] :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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