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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9일(금) 아침방송법문 : “복(福) 있는 이에게 불행은 근접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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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08:12:25, 조회 : 53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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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 여러분, 오늘 아침방송의 법문 주제는 “복 있는 이에게 불행은 근접 못한다.”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의 말씀이 아니라, 부처님께서 인연과 업보의 이치를 꿰뚫어 보시고 남겨주신 진실의 가르침입니다.
복(福)은 결코 우연히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어떤 행동을 실천하느냐에 따라 스스로 짓고 쌓아가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법구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복은 선행에서 오고, 불행은 악행에서 온다. 선행을 행하는 이는 그림자처럼 복이 따르고, 악행을 행하는 이는 그늘처럼 불행이 따른다.”
이 말씀은 오늘 주제를 그대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행을 행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간다면 그 복이 우리를 지켜주어 불행이 가까이 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우리가 흔히 “복이 있다, 복이 없다.”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복이란 어떤 신비한 힘이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바로 나의 마음에서 시작되고, 나의 행위에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자비로운 마음을 내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을 위해 기도할 때 그것은 작은 행동 같아도 이미 큰 복을 짓는 것입니다.
그 복은 보이지 않게 우리를 지켜주고, 때로는 재난을 막아주며, 때로는 고통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에 휩쓸려 남을 해치고 욕심만을 좇는다면 그 업이 쌓여 불행을 불러오게 됩니다.
따라서 부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하셨습니다.
“복을 지으라. 지금 이 순간에 복을 지으라. 게으르지 말라.”
복을 짓는 일을 미루면 그만큼 불행이 다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을 돌아보면, 누구나 예기치 못한 어려움과 시련을 만납니다.
병이 찾아오기도 하고,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기도 하며, 삶의 터전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복을 쌓은 이는 그러한 불행 앞에서도 꺾이지 않습니다.
불행은 문 앞까지 찾아왔다가도, 그 사람의 복덕을 보고 감히 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옛 이야기 하나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옛날 한 마을에 늘 남을 돕고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진 것이 많지 않았지만,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도왔습니다.
어느 날 그 마을에 큰 재앙이 닥쳤지만, 신기하게도 그 사람의 집은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저 사람의 집에는 복이 가득하여 불행이 가까이 오지 못하는구나.” 하며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의 진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복을 짓는 삶은 결국 불행을 물리치는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그렇다면 복을 짓는 길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마음에서 복을 짓는 것입니다.
자비로운 마음, 감사하는 마음, 남을 기쁘게 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 바로 복의 근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잡아함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청정하면 복이 그 사람을 따른다. 마음이 더럽히면 불행이 그를 따른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마음을 청정히 하고, 미소와 따뜻한 말로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둘째는 말에서 복을 짓는 것입니다.
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큰 힘을 가집니다.
좋은 말, 바른 말, 상대를 위로하는 말은 복을 부르고, 거친 말, 험한 말, 남을 상처 주는 말은 불행을 불러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건네는 한마디 말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된다면 그 순간 우리는 이미 복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는 행동에서 복을 짓는 것입니다.
나누는 손길, 기도하는 마음, 선행의 실천은 눈에 보이는 복의 씨앗입니다.
우리가 작은 보시라도 행할 때, 그것은 물질의 크기가 아니라 마음의 크기로 복을 짓는 것입니다.
법구경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마땅히 자주 복을 지으라. 복을 지으면 그 복이 그대를 지키고, 복 없는 자는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복이 단순한 운명이 아니라, 지은 만큼 지켜주는 힘이라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옛날 인도의 어느 마을에 항상 보시를 아끼지 않는 장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부를 쌓는 것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삶의 즐거움으로 삼았습니다.
어느 날 그 마을에 큰 홍수가 닥쳤을 때, 장자의 집만은 기적처럼 무사했습니다.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저 장자가 평소에 쌓은 보시의 공덕이 오늘 그를 지켜주었구나.”
이 이야기는 단순한 우화가 아닙니다.
복은 반드시 그 사람의 삶을 지켜주고, 불행을 막아내는 방패가 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선행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그 복은 때가 되면 반드시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증일아함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복 있는 이는 재앙이 오려 해도 재앙은 그 앞에서 사라지나니, 이는 그가 지은 공덕의 힘이 크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매우 현실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고, 병,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덕이 두텁게 쌓인 이는 그 불행이 닥쳐오려 해도 가볍게 지나가거나, 아예 피해 가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그런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평생을 절에 다니며 봉사하고, 남몰래 이웃을 도우며 살아왔습니다.
연세가 드셔서 큰 병이 찾아왔지만, 병세가 빠르게 호전되고, 주변의 가족과 도반들이 함께 도와주어 큰 고비를 무사히 넘기셨습니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내가 지어온 작은 복이 나를 지켜준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주제의 생생한 증거입니다.
복은 불행이 감히 다가올 수 없는 울타리입니다.
법우 여러분, 우리는 누구나 불행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기보다 복을 짓는 삶에 전념한다면 불행은 자연스레 다가오지 못합니다. 복 있는 사람에게는 재앙이 잠시 닥쳐도 그 힘이 미약해지고, 괴로움이 와도 금세 가벼워집니다.
왜냐하면 복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를 지켜주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작은 일이라도 복을 짓는 실천을 하시길 바랍니다.
길을 걷다가 만나는 이웃에게 미소 한 번 건네는 것도 복이요, 나보다 힘든 이를 돕는 것도 복입니다.
그 복은 반드시 나를 지키고, 불행은 감히 우리 곁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복은 단지 눈에 보이는 물질적 풍요를 말하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진정한 복이란 바른 마음, 올곧은 삶, 자비와 지혜 속에 깃들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복 있는 이는 설사 어려움이 닥쳐와도 무너지지 않고, 불행은 감히 그의 삶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우리 주변의 작은 일화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느 시골 절에 평생을 기도하고 봉사하신 한 노보살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가진 것이 많지 않았지만 늘 절에 와서 청소하고, 기와가 떨어지면 직접 주워 올리고, 복전함에 작은 동전이라도 넣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큰 불이 마을에 번졌을 때, 신기하게도 절은 불길을 피해 무사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그 노보살님이 쌓은 공덕이 절을 지켜주었구나.”
이 이야기는 복이 불행을 막아내는 실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도 법구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복을 지은 이는 천신이 수호하고, 불행은 그 곁에 설 수 없다.”
이는 곧 우리가 지은 복덕이 보이지 않는 힘이 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수호신이 되어 준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작은 선행과 기도가 쌓이면, 그것은 스스로를 지켜주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법우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불확실하고,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복을 쌓아온 사람은 그러한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불행이 찾아오려 해도, 그 사람의 복이 울타리가 되어 막아내기 때문입니다.
조선 후기의 사명당 유정 스님도 그러했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그는 왜적의 장수와 담판을 벌여 백성을 구했습니다.
사명당 스님이 그러한 용기와 지혜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평생 수행으로 쌓은 복과 원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복덕이 스님을 지켜주었고, 나라와 백성까지도 불행에서 건져낸 것입니다.
잡아함경에는 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복 있는 이는 마치 어두운 밤의 등불과 같아, 자신을 밝히고 남을 밝히나니, 어둠은 감히 가까이하지 못한다.”
법우 여러분, 우리가 짓는 복이 바로 이 등불입니다.
내 삶을 밝히고, 가족을 밝히고, 이웃을 밝히며, 결국 사회와 세상을 밝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빛이 강할수록 어둠은 가까이 오지 못하듯, 불행도 우리 삶에 머물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매일 하는 기도, 매일 짓는 선행 하나하나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그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복이 되고, 그 복은 우리 삶을 단단히 지켜줍니다.
어려움이 찾아오더라도 그 복이 완충이 되어 불행을 가볍게 만들고, 때로는 아예 막아내 줍니다.
오늘 하루, 우리도 복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며 마음을 다스리고, 선행을 실천하며, 주변에 따뜻한 말과 미소를 나눈다면 이미 우리는 불행을 멀리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도 복 있는 삶을 살아가시길 발원합니다.
그 복이 가정과 일터를 지키고, 나아가 이 사회를 지키며, 모든 중생에게 평안과 자비를 나누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법문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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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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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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