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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심사 자비나눔회 창립법회 경과보고(총무 금당화 法友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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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5 19:13:35, 조회 : 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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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사 자비나눔회 창립법회 경과보고(총무 금당화 法友님)
존경하는 지도법사 스님, 회장단, 임원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법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자비나눔회 총무를 맡은 금당화입니다.
오늘 불심사 자비나눔회 창립법회에서 그동안의 준비 과정과 경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자비나눔회의 창립 배경입니다.
불심사는 개산 이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참된 신행공동체로서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법우님들 사이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더 적극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발원 속에서 ‘자비와 나눔’을 주제로 한 신행 모임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였고, 그 결과 오늘 자비나눔회 창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둘째, 준비 과정입니다.
지난 9월 7일, 자비나눔회 창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위원회는 회장, 부회장 3명, 총무, 재무, 감사, 운영위원 10명을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며, 지도법사 스님 다섯 분이 법문과 지도를 받으며 창립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칙을 마련하고, 회원 모집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창립법회의 의식 절차와 행사 준비도 단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셋째, 회원 모집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뜻을 같이한 불자 86명이 자비나눔회 회원으로 동참하였습니다.
이들은 매월 일 만원의 보시금을 발원하여 회의 재정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반들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넷째, 향후 활동 계획입니다.
자비나눔회는 단순한 후원 단체가 아니라, 신행공동체로서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회원들의 보시금을 모아 어렵고 힘든 도반 지원, 사회적 약자 돕기, 사찰 운영 지원 등에 회향하며,
둘째,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널리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법우님 여러분,
오늘의 창립법회는 단순한 출발이 아니라,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동안 지도법사 진허 성종 스님께서 아낌없이 지도해 주시고, 회장단과 임원진, 도반 법우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오늘의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공덕을 삼보 전에 회향드리며, 앞으로 자비나눔회가 불심사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 속에서 빛과 희망이 되기를 서원합니다.
이상으로 경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심사 자비나눔회, 총무 금당화 합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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